충청북도교육청은 어제(14일),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로부터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학금은 증평공업고와 충주공업고 등 건축설계 관련 학과 재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충북건축사회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윤 교육감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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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중학교가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벚꽃 축제와 체험 부스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마을 이해를 높이고, 학생자치회가 주도해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마을 지도 퍼즐 활동에는 지역 주민과 인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생도 참여하며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이뤄냈습니다. 한편, 학교는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진정한 공동체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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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합니다. 인생책을 향기로 표현하는 체험부터 책 관련 야간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해제, 미니 원화 전시 등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학생회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일상 속 쉼표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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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고등학교가 어제(14일), 김재창 전 교사가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창 교사는 지난 1995년 퇴직 후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기회 교장은 장학금을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탁이 교육 공동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광혜원고는 이번 기탁을 통해 교사와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