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흥미를 반영한 ‘창의예술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야금, 연극, 밴드, 도자공예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아 표현의 기회와 성취감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기관과 연계한 체험과 공연·전시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도내 운영교 50여 곳의 담당 교사들이 모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교육청은 예술교육의 보편화와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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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학생 방송 동아리 부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충북 지역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으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입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뉴스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총 40시간의 전문 교육과 실습을 통해 리더십과 미디어 표현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활동이 진로 탐색은 물론 사회적 책임 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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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오송 H호텔에서 2025년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대입지원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 80명으로 구성되며, 기획운영팀, 전형분석팀 등 6개 팀으로 나뉘어 진학지도를 지원합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충북의 진학 정책이 타 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 향상에 계속 힘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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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중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습코칭 역량 강화 기본 과정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연수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전략으로, 학습 동기부여, 시간 관리, 읽기 쓰기, 기억전략 등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채숙희 원장은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