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하기 위해서

이번 점검은 전문 장비를 보유한 외부 보안 전문 업체와

학교 내 화장실과 탈의실, 기숙사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큰 공간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신뢰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ㅡㅡㅡㅡㅡ

내북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속리산 일원에서

봄빛 해피데이를 운영했습니다.

봄빛 해피데이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단합과 소통할 기회를 갖기 위해서 진행하는 특색 사업입니다.

참가자는 자신의 체력에 맞춰

세심정 코스와 보현재 코스, 문장대 코스 중 한 가지 코스를 선택해

자신이 정한 최종 목적지를 향해 등반했으며,

완주한 학생은 가족 기념사진과 메달을 받았습니다.

학생은 이번 봄빛 해피데이를 통해

우리 고장의 명산 속리산을 가족과 함께 등반하며

매일 아침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하던 몸활동을

학교 밖에서 실시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ㅡㅡㅡㅡㅡ

옥천 장야초등학교 꿈트리 도서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학생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을 즐겁게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출자 이벤트, 꼬마 정지용, 도서관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마음속에 남는 책의 한구절 필사’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ㅡㅡㅡㅡㅡ

음성 원남초등학교는 지난 18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음성품바재생예술체험촌 작가와 함께 지역동행 공예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예 체험은 업사이클링 재료를 통해서 100주년 팻말을 만들었으며,

선배와 자신이 써 내려온 학교의 역사를 기념하고

향후 후배가 나아갈 미래를 위해서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공예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학생이 이번 체험을 통해 완성한 팻말은

오는 26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원남초 동문 700여 명이 모이는 자리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ㅡㅡㅡㅡㅡ

옥천 청성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인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체험은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익히기 위해서

된장과 막장, 고추장 등 다양한 전통 장을 직접 담가보며

전통 장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한편, 학생이 만든 장은 학교 장독대에 보관되며,

오는 6월 장이 익은 뒤에는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요리 수업과 연계해 실생활 속 활용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