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어제(2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은 학교 중심 진로상담을 활성화하고,

진로전환기 및 대입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진로교육 주요 정책의 이해와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진로진학상담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방안을 다뤘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진로 선택의 고민이 커짐에 따라과목선택과 진로학업설계 지도를 위한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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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지난 24일부터 어제(25일)까지 이틀간,

전교생과 관내 봉양중학교, 송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XR‧VR 융합체험을 통한 미래 진로 탐험 DAY를 운영했습니다.

VR 인체해부학, XR 우주과학, 모션 기반 실감형 활동 등으로 구성해 학생은

첨단 기술의 원리와 실제 적용 방식을 이해하며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습니다.

인체 주요 장기 및 근육 탐구, 우주 정거장 체험 등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또한, 체험 활동과 연계된 직업 분야를 함께 소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전공 및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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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 지난 24일

청소년연극단 미리내의 정기공연 <템페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셰익스피어 대표 희곡 <템페스트>를 재해석한 이번 무대는

프로스페로의 용서와 화해, 미란다와 퍼디난드의 순수한 사랑 등

인간 내면의 서사를 청소년의 시각과 감성으로 현대적으로 풀어냈으며,

학생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청소년연극단 미리내는 2019년부터 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예술단으로

도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극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