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어제 2025년
고교학점제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온라인학교' 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신설' 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밟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온라인학교는 총 20억,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는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온라인학교' 란 개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위주로 운영되며,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여러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요일과 시간을 정해 수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년 개교 예정인 '충북 온라인학교' 는
디지털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과목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연내 설치가 완료될 지원센터는
고교학점제 업무를 전담하는 총괄 컨트롤 타워로서
고교학점제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새로운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

세중초등학교는 어제부터 오는 23일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프로그램 탐험과정을 실시합니다.

이번 탐험과정은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에서 실시한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자연환경 속에서 찾아 도전하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고자 실시됐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트리클라이밍, 숲밧줄놀이 등
챌린지 모험 활동 및 수상활동,
이원묘목공원 트레킹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

국원초등학교는 어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 및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국원초 학생들은 각 학급별로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권리인 인권과
아동의 권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충북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국원초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국원초 학생들은
아동이 가지고 보호 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으며,
자신의 권리가 존중받아야 하는 만큼
다른 친구들의 권리 또한 존중받아야 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습니다.

--

음성교육지원청은 어제,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충북음성교육지원청 교육정책 자문위원회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습니다.

정기회에서는 교육계, 학부모, 교육관련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를 비롯해
'충북음성교육지원청 교육정책 자문위원회 임원 선출'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위원장으로는
이재철 전 음성고등학교 교장과, 부위원장으로는
김윤미 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