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대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도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연극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을 공연한다.

연극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은
가족의 의미와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유치원생과 교사 1,300여명이 관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의 자체 기획공연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학생교육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이 공연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디자인고등학교 기숙사가 준공됐다.

총 사업비 22억 8천여 만원이 투입된 기숙사는 총 4층 규모로
학생 침실 30실, 사감실, 장애우실, 방문객실, 정독실,
세탁실, 화장실과 욕실을 겸비한 현대식 기숙사로
118명의 학생 수용이 가능하다.

특히,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하수를 이용한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타 지역에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한림학원 임승규 이사장은
“기숙사 증축이 완료되기까지
큰 사랑과 지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숙사 준공식을 마치고 김병우 교육감의 특강이
한림관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우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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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외국어교육원 청주센터는 5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청주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회화과정과정 3기를 실시한다.

중국어 초급회화과정은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진행된다.

중국어 중급회화과정은
중국어를 2개월 이상 배운
기본적인 이론 학습이 완료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진행된다.

초급 수업은 중국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져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부담감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급 수업은 한국인 교사에 의해 집중적으로 회화수업이 이뤄진다.

참가자 모집은 누리집(www.cbflis.go.kr)을 통해
오는 29일까지이며 참가자 발표는 5월 2일(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정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과정안내를 참조하거나 담당자(251-8716)에게 문의하면 된다.

청원도서관이 마련한 특강이
자녀 독서교육으로 고민하는 지역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월 개강을 앞둔
‘청소년 독서교육과 북큐레이션’ 특강이 그 주인공이다.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수업은
2014년 올해의 청소년도서로 선정된
도서관에서 책과 연애하다의 저자 안정희 작가의 강연으로
전 과정이 이루어진다는 점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청원도서관에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양청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는
양청중학교 교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청원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청원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
그리고 네이버밴드 ‘청원도서관’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청주 증안초등학교는
종합학습실에서 도서바자회를 실시했다.

증안초 어린이들은 도서바자회 도서목록을 미리 받아
도서명과 관련교과내용을 살펴보고
스스로 좋은 책을 골라 구매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석성초등학교는
2016년 제31회 총동문체육대회를 학교에서 개최하면서
학교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감행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총동문체육대회는
2016학년도 학교경영을 동문들과 함께 나누고,
동문들이 학교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 깊었다.

석성초의 총동문회는
매년 4월에 열려 학교와 이웃을 사랑하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문과 학교가 하나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남성초등학교는 5학년 129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 6.25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통일안보교육은
실제 6.35 전쟁에 참전하셨던 생존 용사 3분의 소개와 함께
실전에서 겪었던 전쟁의 실상과 어려움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5학년 129명의 학생들은
사회 교과서에서만 배운 6.25에 대한 지식을
6.25 전쟁을 직접 경험하신 생존 용사들과의
질의 및 담화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