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고등학교에서
진로집중학기 시범학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2016. 1학기 꿈·끼탐색주간’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습니다.

전문직업인초청 진로특강은
의사, 간호사, 은행원, 교사, 수의사, 제과제빵사 등
25개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해 전문 직업인으로부터
직업의 직무내용, 입직과정, 향후전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과탐색의 날은 한국교원대학교, 충북대, 청주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도내 6개 대학교에서 48개학과 99명의 교수와 대학생이
학과에 대한 소개와 입시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진로와 진학이 연계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에는 청주여고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풍물, 댄스, 합창, 연극 동아리 등 학급별 합창 연극 대회 및
예선을 통과한 24개의 팀이 멋진 공연을 통해 끼를 발산했습니다.

학생회장 김태리학생은
“이제 대학에 진학을 준비를 위해, 수시원서 접수를 해야 하는데,
이런 시기에 진로와 진학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
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산남고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제4회 산국 합창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교내 합창제에는 학생 714명이
총 20개 팀을 이루어 경연에 참여했습니다.

지정곡은 1학년은 ‘방울 토마토(박이제 곡)’,
2학년 ‘안녕 초록나무야(신유진 곡)를,
팀별 선택곡은 ’학창 시절(박영근 곡)‘ 외 19곡을
자유롭게 선정해 합창했습니다.

산남고등학교 유승자 교장은
“학생들이 함께 노래하는 과정에서 합창의 선율을 통해
소통과 조화의 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주 내곡초등학교는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뮤지컬을 관람했습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내곡초가 매년 실시하는 흡연예방교육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교육극단 재미스를 초청해
흡연예방에 관한 뮤지컬 ‘담맨의 유혹’을 관람했습니다.

청주 갈원초등학교는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에게
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자극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이 날 공연을 관람한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예술에 대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됐습니다

영동 황간중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생태체험교실을 열었습니다.

'사제동행 생태체험교실'은
영동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의 로컬푸드 알리기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보은 종곡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예술 정거장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움직이는 예술 정거장'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현장을 예술가가 직접 방문,
아동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교육 체험 공간으로
내·외부를 개조한 예술 버스 안에서
'해저탐험, 야광물고기 전'을 주제로
고래 뱃속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신비한 생명체에 관한 연극과
설치 미술 체험활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