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지난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연계,
직영 통학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일선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1억9276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도교육청은 특히 낮 시간대에 정차 중인
관내 초등학교 직영 통학차량 86대를
필요 시, 다른 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시행 결과 모두 50개 학교에서
149차례 공동이용해 447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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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조기 퇴근을 위한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합니다.

시차출퇴근제란
1일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의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공무원 본인의 신청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근무 형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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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올해 환경교육 강화에 나섭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물 보호 교육, 녹색 교육 등
학교교육 활동 전반에 환경교육을 반영하고
봉사활동 영역에도 자연환경보호 활동을 편성·지도합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실천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녹색환경 분야 진로교육을 강화하는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편성을 권장할 방침입니다.


또한 환경교육 연구·시범·모델 학교도 운영하고
12개 학교과학관의 자연관찰원을 활용한 체험학습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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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운영한
‘발명학교 심화반’ 수료식이
지난 20일 연구원내 발명공작실에서 열렸습니다.

‘발명학교 심화반’은 이달 5일 개강해
도내 초·중·고학생 19명을 대상으로
8일간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발명품을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발명품은
‘제39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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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중국 호북성교육청 관계자들이
문화·교육 교류와 충북교육의 정보화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오후 방문단은 도교육청 과학국제문화과 관계자들을 만나
충북교육 정보화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충북도교육정보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으며
향후 양국 희망 학교들의
자율적 교류와 관련한 MOU 체결 협의도 진행했습니다.

방문단은 일주일가량 한국에 머물며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