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속적 예방과 환경 조성을 위해
‘2016. 학교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학교 밖 체험학습 활동 확대 등 교육정책의 변화로
안전사고의 잠재적 발생 가능성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5대 분야, 10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체제 구축을 위해
지자체 재난안전 부서,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칭)교육안전관리위원회 운영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수영 영법 체득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예방 교육,
실습교육 시 안전사고 예방,
생활 속 안전 위험 분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안전한 교육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 안전점검의 날 운영, 학교 밖 교육활동, 진로체험 활동,
학교급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장애학생 안전보호, 자동제세동기 등 비상장비의 확충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 학교구성원의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안전 중요성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
각종 평가·감사 시 안전관리 요소 강화,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평가와
이력관리 철저 등 안전한 학교풍토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청주시 읍·면 지역과
진천, 괴산증평, 음성 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영어기본과정’ 1기~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원어민 교사 담임제로 운영되고,
반별 10명, 총 8개 반으로 구성되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박 5일간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6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해 원어민 교사와 방송⋅진료 등
다양한 상황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미노(Domino)⋅골든벨(Golden Bell)⋅보물찾기(Scavenger Hunt) 등
재밌는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도 기를 수 있어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진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소속 학생은 오는 24일까지,
음성교육지원청은 3월 13일까지,
청주시 읍·면 지역 학생은 3월 16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5월에 이뤄지며, 식비를 제외한 교육경비는 무료이고,
입⋅퇴소 시 외국어교육원에서 차량(버스)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교수부(530-6415)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5년 홍보 유공 교직원에
제주교육원 김수한 주무관 외 5명을 선정했다.

홍보 유공 교직원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홍보업무 추진으로
충북교육 정책 및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무원으로,
제주교육원 김수환(교육행정 7급), 학생교육문화원 정민영(학예연구사),
대소금왕고등학교 이은미(교사), 단양교육지원청 김영민(교육행정 8급),
청명학생교육원 오민주(교과전문강사),
오창고등학교 장유진(교무실무사)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 유공 교직원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되며,
각 기관별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