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등학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보은고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의 노인정 어르신 100여분을 학교로 초청해
다채로운 공연과 음식대접으로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이날 경로잔치는
보은고 자원 봉사반 학생, 학부모 회원,
섹소폰 동아리 학생들과 교사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습니했다.

보은전통무용단의 공연과 섹소폰 앙상블 동아리 학생들의 연주,
김효선 학생의 가요, 민장근 교사의 섹소폰 메들리 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보은고 양영식 교장선생님은
“이번 경로잔치는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학생들에게 일깨어주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심성함양을 위해
행사를 가졌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통학차량 운영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양호’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이 2016년도 신학기를 맞아
도네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학차량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차량운행·안전관리·회계집행 등
전반적인 운영 면에서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횡령과 유용 등의 비위 역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학교에서
▲통학차량 관련 서류 기록 미 작성과 ▲배차 절차 소홀 등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경미한 사항 42건이 지적됐고,
이에 따라 관련자에 대해 ’주의‘ 등을 처분했습니다.

한편, 현재 도내 159개 초등학교에
직영 86대, 위탁 158대의 통학차량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수가 적은 12개 초등학교에서는 택시를 이용하여
폐교지역의 학생들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 호북성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인솔자 등
150명이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8일 청주에 도착한 방문단은
문화공연과 체험학습, 홈스테이 운영의 일정으로
6박7일 동안 한국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중국의 4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청주와 진천 지역의 중·고등학교와 각각 매칭되어
내일(21일)까지 한국 학교 수업에 참여합니다.

또한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등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한편, 이번 초청 연수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중국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며,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의 방중 연수는
오는 10월에 총 130여명 규모로
중국 호북성 지역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옥천 이원면 청년회는
이원초등학교와 이원중학교 양궁부에
140만원 어치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청년회는
유니폼 9벌과 대형선풍기 1대,
선수들이 연습 중에 마실 음료수를 전달했습니다.

현재 이원초등학교에는
모두 9명의 양궁 꿈나무들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높이고
불안한 심리적 마음을 치유하는
'톡!톡!U'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아동․청소년 담당자의 지도아래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과
학교wee클래스에서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