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땀과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청주에서 열립니다.

청주시와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30일부터 4일간 청주 시내 일원에서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창조학교,
청소년문화교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교류에는
지난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한국의 청주와 중국의 칭다오,
일본의 니가타에서 15명씩 총 45명의 청소년이 참여합니다.

'동아시아 청소년,
마음껏 희망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시탐방과 공예·음식 체험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집니다.

올해 상반기 충북 초·중·고교생 사이에서
법정전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수두,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을 제외하고 올해 상반기
도내 각급 학교가 보고한
법정·비법정 감염병 환자는 모두 3천784명입니다.

이 가운데 학교 3대 감염병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수두·수족구병 환자가
전체의 95.8%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환자 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6.7% 늘었습니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수두, 수족구병 환자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상반기 이들 3대 학교 감염병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은 학생은 3천626명으로
지난해보다 22.5% 늘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인플루엔자는
작년 2천709명에서 올해 3천명으로 10.7%,
수두는 211명에서 344명으로 63.0% 늘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이
7월 이달의 전화·친절 으뜸이로
홍광초 권지현(34) 주무관을 선정했습니다.

권 주무관은
홍광초에서 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실천하며
매사에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10일까지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진행합니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be.go.kr)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의견 수렴 분야는 주요 사업의 우선 투자 대상,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의 확대·축소·폐지의견 등입니다.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한 공모사업 제안자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충주 국원고 조정팀이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 위상을 높였습니다.

청주 산성초등학교 아버지회는
진천 충북 학생 수련원에서
2016년 학부모캠프 "사랑의 속삭임"를 실시했습니다.

134명이 참가한 이번 글램핑장 캠프에서
아이들은 진천소방서 지원으로
안전사고 교육 및 응급처치요령, 비치볼 만들기,
아빠와 수영하기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습니다.

최근 3년간 전국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는
만3천29건에 달했습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5천562건, 2014년 4천9건,
2015년 3천458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했습니다.

충북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는
2013년 71건, 2014년 35건, 2015년 104건이 발생해
2012년 248건에서 감소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권침해 행위가 심각한 가운데
앞으로 교권을 침해한 학생과 학부모는
교육감이 정한 기관에서
특별교육이나 심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그동안 애매했던
교권침해 행위 유형을 구체적으로 규정했고,
교원치유지원센터는 내년 3월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충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바다체험을 자주 접하지 못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트타기,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테마체험 등으로 구성된 바다캠프를 운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