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휴가 중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대신해
8월 월례조회를 주재한 정병걸 부교육감은
“다가오는 국회 국정감사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부교육감은
“민의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소속 교직원은
의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신중함을 더한 답변과 행동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동 심천중학교 골프부가
제 5회 교육감기 골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동 심천중학교 김도원(2학년) 학생이 남중부 개인전 1위,
김도원(2학년), 박대성(2학년) 학생은
남중부 단체전 1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심천중학교 골프부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교직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학부모들의 끈임 없는 후원의 결과입니다.

곽정순 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발굴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골프 명문 중학교로 발전시키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정일품 보은교육의 발전을 위해
자기 업무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는 직원을
월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7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 보은교육상에는
내북초등학교 유미연(여.32) 주무관이 선정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했습니다.

유미연 주무관은
평소 세입·세출 및 세외현금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회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학교회계 예산의 합리적인 운영을 도모했습니다.
옥천 청산고등학교가 배드민턴 여고부 창단 3년 만에
2016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준우승에 올랐습니다.

청산고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1회전에서
광주체육고등학교를 접전 끝에 3대 2로,
2회전에서는 성일여고를 3대 2로 각각 이기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청송여고를 3대 1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충주여고를 맞아 선전했지만
예선전에서의 체력소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이로써 청산고는
2016년 각종대회와 10월 충남 당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입상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