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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학교 급식현장 방문[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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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6.08.29 조회1,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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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어제
청주 서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어제 방문은
최근 전국 학교에서 식중독 사태가 산발적으로 발생한 데 따라
도내 학교 급식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 교육감은 위생복장으로 갈아입은 뒤
납품된 식재료의 원산지와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김 교육감은
“요즘 기온과 습도가 높아 위생사고 위험이 높으니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김 교육감은
최근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문제와 관련,
일부 급식업체들의 부도덕한 행태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언급하며 단
호한 대처를 주문한 바 있습니다.

충북도내 교육기관들의
미숙한 예산 회계 업무 처리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내 한 교육지원청 공업 7급 A씨와
직근 상급자 B씨, 행정 7급 C씨가
기술용역 계약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적정한 업무처리로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A씨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석면시설보수’건과 관련해
동일한 공종의 전기설계 용역을 통합하지 않은 채
개별 계약을 체결해 예산 낭비를 초래했습니다.

‘회계분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수의계약 업무개선방안 시행’등에 따르면
계약담당자는 용역·물품 계약에 대해
단일 사업을 부당하게 분할하거나
시기적으로 나눠 계약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 추정가격 1000만 원을 초과하는 용역은
지정정보처리장치를 이용해 견적서를 제출받아
낙찰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학교현장에서의 부적정한 예산집행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도내 한 중학교에 재직 중인 행정8급 D씨는
2014회계연도 예산을 집행하면서
협의회 식비 지급 등 자체 행사에 소요되는 업무추진비성 경비를
학교운영비 목에서 집행하다 주의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한 학교에서도 행정7급 E씨가
상담자원봉사자협의회 식비 등의 업무추진비성 경비를
‘학교운영비’에서 집행하는 등
학교회계 예산집행을 부적정하게 한 이유로
본청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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