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도내 중학생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뮤지컬 ‘파랑새’를 성황리에 공연했습니다

국악뮤지컬 ‘파랑새’는
121년 전 1894년 무안을 배경으로 벌어진
동학의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국악뮤지컬입니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의 자체기획 공연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으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자체의 구체적인 교육협력 방안에
청색 신호등이 켜질 전망입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과 청주 소재 학교도서관,
청주시청 소속 11개 시립도서관이
행·재정적으로 서로 지원하는 협의체제 구성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학생(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구성한다는데에 뜻을 같이 하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충북교육청이 설립을 추진 중인 충북진로교육센터, 특수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채워질 다양한 프로그램도
청주시청이 함께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논의는 어제(29일) 청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섯 번째 ‘지역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이뤄졌습니다.

정책간담회에는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하여 신경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지역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 등
5가지 의제에 대한 기본방향 협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김 병우교육감과 이 승훈시장 등 참석자들은
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약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실시하지 않은
나머지 시군은 10월~11월 중 일정을 잡아 추진할 계획입니다.

보은 수정초등학교 학생 20명은 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보은군 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강사를 파견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다문화 배움 교육은 베트남의 인사말,
수도, 위치, 전통의상, 전통놀이 등을
한국과 비교해 자세하게 알려 줬습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친절교육에는
인 코리아 서비스 컨설팅 대표 김진희 강사를 초빙해
'진화하는 고객과 소통하기,
고객 만족 심리학'을 주제로
감동 민원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청주 경덕초등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독서골든벨대회를 실시했습니다.

독서골든벨대회는
학년 별로 필독도서를 3주 동안 충분한 시간을 주고 읽게 한 후
참가 학생들이 문제를 듣고 화이트보드에 답을 써서
정답자와 탈락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청주 새터초등학교는 5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의 강의는
「책벌레 공부벌레 일벌레」, 「너는 일등하지마」 등
어린이들에게 마음을 시로 표현한
이묘신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됐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는
청주 관내 초,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교사,
실무원, 봉사자 등 175명과 함께
전주한옥마을로
2016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체험학습은「문화의 향기를 찾아 떠나요!」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전통가옥에서 인절미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