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처음학교로'로 명명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은 올해 처음 도입돼,
내년 입학 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 원서 접수·
추첨·등록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충주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대강당에서,
26일에는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열립니다.

충북의 전체기간제 교사 중
담임을 맡고 있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충북의 전체 기간제 교사 중
기간제담임교사 비율은 59.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 충북의 초·중·고교 교사 수는 만2천901명으로
이 가운데 만 천892명은 정규교사, 천9명은 기간제 교사입니다.

천9명의 기간제 교사 중
담임을 맡고 있는 사람은 601명으로 59.6%에 이릅니다.

충북의 더 큰 문제는
기가네 교사 비율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입니다.

전체 교사 중 기간제 교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4년 8.0%, 2015년 8.4%에서 2016년 7.8%로 줄어들었지만.
담임 업무를 맡은 기간제교사 비율은
늘어나는 기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옥천군장학회는
올해 하반기 장학생 84명을 최종 선발하고
모두 8천1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재)옥천군장학회는
성적우수 장학생 76명과 희망 장학생 8명을 선발했습니다.

성적우수 장학생은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30명 등입니다.

이 가운데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90만원,
대학생은 150만~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받는게 됩니다.

8개 면에서 추천받은
희망 장학생 8명은 50만원씩의 장학금을 타게 됩니다.

장학증서는 오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줄 예정입니다.

영동 매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상상투데이팀은
2016 전국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개발하고,
미래과학기술 인재양성에 공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상상투데이팀은
지난 6월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치러진
충북 글로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충북 대표 자격으로 출전했습니다.

상상투데이팀은 융합과학 부분에 출전했으며
'감성조명 만들기'라는 주제로
LED를 활용한 육각형 조명을 만들어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음성군 맹동초가 전문가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융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강연에는
중원대 창의과학 융합교육을 연구하는 교수 2명과
영국 출신의 리차드 홀 교수가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이 학교 5학년 과학수업을 참관한 후
예술과 과학이 접목된
다양한 형태의 융합과학 활동을 강의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들 교수의 지도로 소리와
시각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도구를 직접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