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공모한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청주시 등 7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충북 행복교육지구의 근본적인 목적인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당초 2~3개 지역을 선정하기로 한 계획을 변경하여
공모에 참여한 7개 기초자치단를 모두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이 충북도교육청이
공모한 기초자치단체 모두를 지정한 것은
지역별로 교육지원청이 협력적 관계가 조성된 점을 비롯해
행복교육지구 운영 제안 열린 협의회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된 점등을 고려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후 지역별로 지역 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 현안과 사업에 대한 제안을 수렴해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 계획서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충북 행복교육지구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 민·관·학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 지역별 교육 인프라 체계화와 교육자원지도 개발
△ 지역 특성과 전통·문화를 살린 맞춤형 교육 체제 구축
△ 충북교육청 내 종합적 협조 체계 운영 등
네 가지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유·초등 수석교사와 각급학교 교사들이
배움중심 수업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어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평가와 배움중심 수업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 30명 내외의
5개 분과별 워크숍 형태로 운영됐습니다.

특히, 학습자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과정중심 평가 이해 등
다양한 사례를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운동초등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운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현관에 학교폭력예방 서약 서명 부스, 아이디어 부스,
고운말 바른말 부스, 페이스 페인팅 부스 등
4개의 부스를 마련햇습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이
이용자 눈높이에서 각종 편의시설 증진과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여름 이용자 열람실 등 자료실에 온·습도계를 설치하고
매시간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면서
적정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위해
과속방지턱과 계단 미끄럼 방지턱 보수를 완료했고
각 층별로 이용자가 많이 찾는 공간은 안내판을 눈에 잘 띄게 교체했습니다.

이외에도, 화재 취약시설 점검과 함께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한 간이소화용구를 설치하고,
화재발생 시 옥상 방화문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시설도 보완했습니다.

영동고등학교 국악단 ‘소리마루’가
‘제6회 구미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영동고등학교는
난계국악단 단원의 지도로 “소리마루 국악단”을 운영하고,
단원들은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체계적인 지도로
영동의 국악의 맥을 잇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동고등학교는
올해 제4회 국악정기연주회를 12월에 공연할 예정입니다.

서원중학교 Wee클래스는
찾아가는 Wee클래스 이동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찾아가는 Wee클래스 이동상담은
학부모 대상으로 상담심리검사 체험을
학생 대상으로는 그림으로 알아보는 내 마음의 무지개,
숨어있는 소질 찾기등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