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4년동안 운영할
행복씨앗학교 10곳의 교원 10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일)부터 오는 6일까지
3박 4일간
충남 보령의 충북 학생해양수련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는
행복씨앗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입니다.

또
행복씨앗학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갖습니다.

행복씨앗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수업혁신과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행복한 교육을 이끌어갈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학교로
도내 총 20개교가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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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꽃가루의 신비로움을 담은 사진전이
어제(3일) 청주시립도서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충북도교육청 소속 과학교사 20여 명의 모임인
충북과학교사동아리가
지난해 산과 들을 찾아다니며
카메라에 담은 70여 점을 선보입니다.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서는
제주도의 억새에 기생하는 '야고'와
너무 작아서 다른 식물들의 잎에 가려
이른 봄에 빨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너도 바람꽃',
잔디 사이에 숨어있는 듯
작고 앙증맞은 '벼룩아재비' 등
다양한 식물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과학교사동아리는
지난해 매월 3번째 토요일에
산과 들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꽃들의 독특한 특징을 관찰해
사진으로 기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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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덕초등학교가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덕초는
이번 공모전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가덕초는
그동안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실천 중심의 놀이 문화와
감성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정서를 키워왔습니다.

이와 함께
세시풍속 '단오 맞이 축제'와
친구 사랑 '오색 가래떡 데이',
자연과 함께 하는 행복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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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충청북도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부활을 위해
1월 조기 추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로 예정된
도의회 임시회 때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연계해
행복교육지구 운영비 추경 예산 편성을 목표로
내부 검토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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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사가
2017년 신학기를 맞아 입사생을 모집합니다.

지원자격 등 선발요강은
각 시·군의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공고합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충북학사는 100명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충북학사 청람재는 80명을
각각 선발합니다.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충북학사와 청람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관련 증빙서류 제출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 도착분에 한합니다.

선발심사는 2월 13일까지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