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신명학원, 감사원 청구 둘다 '기각'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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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6.12.12 조회1,192회 댓글0건본문
충북도교육청과 충주 신명학원이 특정감사 거부와 관련해
양 측이 서로 감사원에 제기한 감사 청구가 모두 기각됐습니다.
지난 10월 도교육청은 특정감사 수감을 거부하고,
감사담당공무원들의 공정한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등
관할청의 명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신명학원을 검찰과 감사원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신명학원 측도
도교육청이 감사 전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했다는 이유를 들어
감사 거부와 함께 감사원 감사 청구를 제기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달 말 도교육청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집단 부정행위 의혹 등과 관련해
감사를 거부한 학교법인 신명학원에 제기한
감사 청구를 기각했음을 통보했습니다.
기각 사유는
도교육청이 지도·감독할 사항으로
감사 청구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감사원의 이 같은 기각 사유를 근거로,
신명학원에 대한 감사를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신명학원의 감사 기각 사유 또한
같은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 교사의
‘부당처우’ 문제로 불거진 충주 신명학원 사태는
도교육청과 시민단체까지 가세하면서 논란이 가열됐습니다.
지난 9월20일 일부 학부모단체와 전교조 등으로 구성된
‘비리사학 신명학원 규탄과
정상화 촉구 충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고질적 사학비리 근절을 위해 충북도교육청의 특별 감사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협박을 일삼아
교권을 침해한 학교장 파면
△민주적 학교 운영과 사학 비리 근절을 위해
이사장 퇴진과 관선이사 파견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즉각 특정감사를 진행했지만,
신명학원 측이 특정감사 중지를 요구하며
어떤 조사에도 불응하면서 논란을 키웠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신명학원이
장학금 유용 등 사학비리 의혹을 제기한 한 교사를
학생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재단 산하 다른 학교로 전보 조치 한데 이어
직위해제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불거졌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검찰 조사와 종합감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청주고 야구부 정상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감독의 제자 5명 폭행 혐의로 촉발된
청주고 야구부 사태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청주고 야구부가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겪고 있어 아쉽고,
특히 학부모들 간 입장 차가 심해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청주고 야구부 조기 정상화와 함께
도내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의 개선에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김 교육감이 청주고 야구부 문제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대외에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교육감은 이번 사건의 본질을
학교 폭력으로 엄중하게 인식하면서도
괜한 시비에 휘말릴 것을 우려해서인 듯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해왔습니다.
청주지검은
청주고 야구부 A 전 감독의 선수 폭행 등 혐의와 관련해
사건을 청주 흥덕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입니다.
야구부 학부모 일부는
학부모회 회비 운영 관련해
최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 9일부터 5일간 예정된
청주고 종합감사에서 야구부 문제를 살필 예정입니다.
청주고 야구부 사태는 지난 9월 말
제자 5명 폭행 신고로 순회코치직 계약이 해지되고
충북도체육회의 자격정지 2년 처분을 받은 A 전 감독을
청주고 측이 "교육적 차원의 훈계였다"며
민간인 신분의 인스트럭터로 받아들여 불거졌습니다.
야구부 학부모들은 A 전 감독을 옹호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으로 갈려 대립해 왔습니다.
청주 새터초등학교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교임원단 어린이들과 6학년 2학기 학급회장들이
교장선생님과 '해피토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운영과 관련해서 궁금했던 점과
교장선생님에 대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학생들이 바라는 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미원초등학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충북 대표로 참가한 미원초등학교는
‘다함께 행복한 어울림 누리를 여는 미원 Friend’라는 주제로
2012년 글로벌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학교,
2016년 다문화교육 중점학교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양 측이 서로 감사원에 제기한 감사 청구가 모두 기각됐습니다.
지난 10월 도교육청은 특정감사 수감을 거부하고,
감사담당공무원들의 공정한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등
관할청의 명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신명학원을 검찰과 감사원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신명학원 측도
도교육청이 감사 전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했다는 이유를 들어
감사 거부와 함께 감사원 감사 청구를 제기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달 말 도교육청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집단 부정행위 의혹 등과 관련해
감사를 거부한 학교법인 신명학원에 제기한
감사 청구를 기각했음을 통보했습니다.
기각 사유는
도교육청이 지도·감독할 사항으로
감사 청구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감사원의 이 같은 기각 사유를 근거로,
신명학원에 대한 감사를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신명학원의 감사 기각 사유 또한
같은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 교사의
‘부당처우’ 문제로 불거진 충주 신명학원 사태는
도교육청과 시민단체까지 가세하면서 논란이 가열됐습니다.
지난 9월20일 일부 학부모단체와 전교조 등으로 구성된
‘비리사학 신명학원 규탄과
정상화 촉구 충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고질적 사학비리 근절을 위해 충북도교육청의 특별 감사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협박을 일삼아
교권을 침해한 학교장 파면
△민주적 학교 운영과 사학 비리 근절을 위해
이사장 퇴진과 관선이사 파견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즉각 특정감사를 진행했지만,
신명학원 측이 특정감사 중지를 요구하며
어떤 조사에도 불응하면서 논란을 키웠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신명학원이
장학금 유용 등 사학비리 의혹을 제기한 한 교사를
학생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재단 산하 다른 학교로 전보 조치 한데 이어
직위해제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불거졌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검찰 조사와 종합감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청주고 야구부 정상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감독의 제자 5명 폭행 혐의로 촉발된
청주고 야구부 사태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청주고 야구부가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겪고 있어 아쉽고,
특히 학부모들 간 입장 차가 심해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청주고 야구부 조기 정상화와 함께
도내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의 개선에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김 교육감이 청주고 야구부 문제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대외에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교육감은 이번 사건의 본질을
학교 폭력으로 엄중하게 인식하면서도
괜한 시비에 휘말릴 것을 우려해서인 듯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해왔습니다.
청주지검은
청주고 야구부 A 전 감독의 선수 폭행 등 혐의와 관련해
사건을 청주 흥덕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입니다.
야구부 학부모 일부는
학부모회 회비 운영 관련해
최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 9일부터 5일간 예정된
청주고 종합감사에서 야구부 문제를 살필 예정입니다.
청주고 야구부 사태는 지난 9월 말
제자 5명 폭행 신고로 순회코치직 계약이 해지되고
충북도체육회의 자격정지 2년 처분을 받은 A 전 감독을
청주고 측이 "교육적 차원의 훈계였다"며
민간인 신분의 인스트럭터로 받아들여 불거졌습니다.
야구부 학부모들은 A 전 감독을 옹호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으로 갈려 대립해 왔습니다.
청주 새터초등학교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교임원단 어린이들과 6학년 2학기 학급회장들이
교장선생님과 '해피토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운영과 관련해서 궁금했던 점과
교장선생님에 대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학생들이 바라는 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미원초등학교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충북 대표로 참가한 미원초등학교는
‘다함께 행복한 어울림 누리를 여는 미원 Friend’라는 주제로
2012년 글로벌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학교,
2016년 다문화교육 중점학교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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