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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초 청솔합창단, 전국대회 첫 출전 금상 수상[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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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5.11.13 조회1,4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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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만수초등학교 청솔합창단이
제13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20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출전해
900여명의 어린이들이 기량을 펼친 가운데
만수초 청솔합창단이 금상을 수상,
충북도교육감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청솔합창단은 동요 ‘소중한 만남’과
뮤지컬 메들리곡인 ‘Tomorrow·Thank you for the music’을 불러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수초 청솔합창단은 지난해 10월 창단해
지난 5월 ‘2015 사랑나눔 청소년 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체육영재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충청문화답사 교실을 운영했다.

충청문화답사 교실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부하는 학생 선수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15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제과제빵 외 8개 종목에 27명의 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진로·직업교육의 효율화 및 정보 교환 목적으로 개최된다.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장애학생 27명은
제과제빵, 전기배선, 과학상자 조립, 도예 등 사무보조의 9종목에서
장애를 딛고 땀 흘리며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주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충북은 대상 4명, 은상 1명, 동상 4명, 장려상 12명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도내 어린이집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누리과정 운영지원을 위한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및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어린이집 교사의 질 향상을 통한 유보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뮤직아트아동예술연구소 김정혜 소장은
‘유아와 함께 즐기는 음악활동’을 주제로
효과적인 음악지도를 위한 수업전략에 대한 특강과 함께
참여식 교육방법을 적용하는 등 연수의 효율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현장 활용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로 누리과정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 갑자기 발생하는 정전상황을 대비한
‘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 재난대비 모의장애 훈련’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정전사태에도 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전력 수급 위기상황으로 인한 정전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재해상황의 전파, 원인파악 및 조치, 복구 등의 단계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훈련으로
충청북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자도서관 서비스 등
인터넷 서비스가 중지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김홍권 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예고없이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 및 복구를 통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바이오제약과 2학년 37명의 학생이
공정품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 및 GERMAN CERT 주관으로 실시된 시험에서
바이오제약과 2학년 전체 인원 56명 중 1차 필기시험을 45명이 통과했고
2차 최종 실기 시험을 검정한 결과 최종 37명이 합격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정품질 관련 협업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과정 학습을 통하여
실무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기업에서 인재 선발 시 근거자료로 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자유학기제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목적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보다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 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제도이다.

2013년부터 3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도에는 도내 전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충북과학고등학교 김상욱 교사가
‘201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수학․과학 교육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우수교사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김상욱 교사는 영재 교육 내실화를 통한 과학탐구반 활성화 및
이공계 진학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전국과학전람회 5년 연속 지도를 통해
특상 3회, 우수상 3회를 수상하는 등
2011학년도~2015학년도까지
전국단위 탐구대회에서 57명의 입상 지도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에서 최우수학교상 2회(2012, 2013),
우수학교상 1회(2014)를 수상해
상금 2,700만 원을 받아 탐구활동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상욱 교사는
“함께 학생 지도를 위해 애써준 동료 교사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학교발전과 학생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소속 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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