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립 중고등학교 수업료 동결 전망[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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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6.11.14 조회1,459회 댓글0건본문
충북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가
9년 연속 동결될 전망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
내년도 고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책정할 계획이지만
사실상 동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정 여건은 여전히 어렵지만,
고교 무상교육이 교육 정책으로 논의되는 상황에서
수업료를 인상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도교육청 내부의 대체적인 기류입니다.
일부 시·도교육청도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수업료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교육청도 이런 여건을 고려해
2008년 이후 9년 연속
동결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무상급식 분담금과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편성 문제로 촉발된
재정위기 국면에서 재원 확보 방안의 하나로
고교 수업료를 3∼5%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해 동결로 선회한 바 있습니다.
현재 연간 수업료는 청주 지역 모든 고교가 129만4천800원,
기타 시 지역 일반고·특목고·자율고는 94만800원입니다.
기타 시 지역 특성화고는 56만6천400원,
읍 지역 일반고·특목고·자율고는 90만7천200원,
읍 지역 특성화고는 54만6천원입니다.
면 지역은 일반고·특목고·자율고가 80만6천400원,
특성화고는 51만4천800원입니다.
충북지역 일선 고등학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수험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달 초 도교육청은
도내 일선 고교에 수능 시험 이후에도
수험생들에 대한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진행해 줄 것을 주문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가고 싶은 대학 현장견학’이나 ‘각종 진로탐색’행사 등
수험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자기개발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기획·운영한 학교에 대해서는
내년도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통상 수능이 끝난 이후
수험생들을 조기 귀가시켜 온 일선 고교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거부감도 그렇지만,
다른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일선 학교 담임교사들도
수능 이후 학생 통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조건 학교에만 잡아놓는 게
대책은 될 수 없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인 오는 17일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 방지와 수험생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경찰은
112 종합상황실과 지구대·파출소에 수험생 수송을 요청할 경우
112 순찰차와 교통사이드카 등을 신속히 출동시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계획입니다.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미지참한 수험생의 경우
시험장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신속히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251명,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122명,
순찰차·사이드카 등 93대를 투입해 교통관리를 합니다.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 2㎞ 이내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도 벌입니다.
도내 23개의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하고
신속한 수험생 수송을 위한 장애 요인에 대한 사전제거는 물론
협력단체와 함께 수험생 빈 차·먼저 태워주기 운동에도 나섭니다.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가 오늘(15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소리마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주제로
정악곡인 만파정식지곡과 모둠북 시나위 연주로 시작합니다.
다음으로 판소리 동아리의 '남원 산성'과 '진도아리랑',
거문고 산조 '중중모리'와
앉은반 '설장구', '진도북춤놀이'를 선보입니다.
이어 60여 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용추폭포(박창희 작곡)와 축연무(박범훈 작곡),
대수풀 노래(김소월 시, 이준호 작곡)를 연주합니다.
마지막으로
충북 청소년풍물단 학생들의 사물놀이가 펼쳐지는
신모듬 3악장 '놀이'로 공연을 마치게 됩니다.
류재정 소리마루 대표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02년 청주교사실내악회로 창단한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는
악기와 장르별 12개 동아리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동덕원장학회는
영동 심천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민병채.박세명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덕원장학회는 영동의 우수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영동 고등학교 재학생 10여명을 비롯해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심천중학교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3년 전액 수업료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9년 연속 동결될 전망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
내년도 고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책정할 계획이지만
사실상 동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정 여건은 여전히 어렵지만,
고교 무상교육이 교육 정책으로 논의되는 상황에서
수업료를 인상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도교육청 내부의 대체적인 기류입니다.
일부 시·도교육청도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수업료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교육청도 이런 여건을 고려해
2008년 이후 9년 연속
동결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무상급식 분담금과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편성 문제로 촉발된
재정위기 국면에서 재원 확보 방안의 하나로
고교 수업료를 3∼5%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해 동결로 선회한 바 있습니다.
현재 연간 수업료는 청주 지역 모든 고교가 129만4천800원,
기타 시 지역 일반고·특목고·자율고는 94만800원입니다.
기타 시 지역 특성화고는 56만6천400원,
읍 지역 일반고·특목고·자율고는 90만7천200원,
읍 지역 특성화고는 54만6천원입니다.
면 지역은 일반고·특목고·자율고가 80만6천400원,
특성화고는 51만4천800원입니다.
충북지역 일선 고등학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수험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달 초 도교육청은
도내 일선 고교에 수능 시험 이후에도
수험생들에 대한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진행해 줄 것을 주문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가고 싶은 대학 현장견학’이나 ‘각종 진로탐색’행사 등
수험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자기개발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기획·운영한 학교에 대해서는
내년도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통상 수능이 끝난 이후
수험생들을 조기 귀가시켜 온 일선 고교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거부감도 그렇지만,
다른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일선 학교 담임교사들도
수능 이후 학생 통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조건 학교에만 잡아놓는 게
대책은 될 수 없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인 오는 17일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 방지와 수험생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경찰은
112 종합상황실과 지구대·파출소에 수험생 수송을 요청할 경우
112 순찰차와 교통사이드카 등을 신속히 출동시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계획입니다.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미지참한 수험생의 경우
시험장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신속히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251명,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122명,
순찰차·사이드카 등 93대를 투입해 교통관리를 합니다.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 2㎞ 이내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도 벌입니다.
도내 23개의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 장소를 운영하고
신속한 수험생 수송을 위한 장애 요인에 대한 사전제거는 물론
협력단체와 함께 수험생 빈 차·먼저 태워주기 운동에도 나섭니다.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가 오늘(15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소리마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주제로
정악곡인 만파정식지곡과 모둠북 시나위 연주로 시작합니다.
다음으로 판소리 동아리의 '남원 산성'과 '진도아리랑',
거문고 산조 '중중모리'와
앉은반 '설장구', '진도북춤놀이'를 선보입니다.
이어 60여 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용추폭포(박창희 작곡)와 축연무(박범훈 작곡),
대수풀 노래(김소월 시, 이준호 작곡)를 연주합니다.
마지막으로
충북 청소년풍물단 학생들의 사물놀이가 펼쳐지는
신모듬 3악장 '놀이'로 공연을 마치게 됩니다.
류재정 소리마루 대표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02년 청주교사실내악회로 창단한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는
악기와 장르별 12개 동아리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동덕원장학회는
영동 심천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민병채.박세명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덕원장학회는 영동의 우수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영동 고등학교 재학생 10여명을 비롯해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심천중학교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3년 전액 수업료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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