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진행한
'2016년 스마트워크센터 우수이용 수기공모전'에서
충주 연수초 이창우 주무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은 2014년 7월, 전국 교육기관 중 최초로
'원격사무실' 스마트워크센터를 설립했다"며
"올해 처음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모전에
10개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작품 24편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무관은
'가족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준
스마트워크센터'란 제목의 수기에서
스마트워크센터가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호소력있게 설명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우수상은 보광초 양수정 주무관,
장려상은 옥천고 김은배·하당초 신윤경·
단월초 신은경 주무관과 청천초 장은정 교사가 수상했습니다.

충북 지역 초·중·고교의 지진 대피 훈련이
너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811개 유·초·중·고교가 실시한
지진대피훈련 횟수는 천 907회로 학교별 평균 2.4회입니다.

도내 331개 유치원은 812차례 훈련을 진행해
평균 2.5회로 가장 많았고
260개 초등학교는 612회 훈련을 진행해 평균 2.4회였습니다.

128개 중학교는 282회 훈련을 소화했고,
83개 고등학교는 183회를 진행했습니다.

청주시의 경우 유치원 11곳, 초교 10곳, 중학교 9곳,
고교 18곳 등 48개 학교가
올해 단 한 차례만 지진 훈련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주 서현초등학교는
사랑의 안경 나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비치 안경 체인에서
연중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또는 일반 학생 중
시력 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청주 내곡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김장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체험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습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청주 비상초등학교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행사로 알뜰시장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알뜰시장에서는
학생들이 집에 있는 물건들 중 나는 안 쓰지만
다른 사람들은 쓸 수 있는 좋은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프리마켓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용성중학교는
아침 등교시간에 정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먹밥 먹고 하나 되는 우리’행사를 가졌습니다.

8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이 직접 따뜻한 주먹밥을 주면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성 감곡초는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개최 했습니다

컴퓨터, 로봇과학을 비롯하여 우쿠렐레, 락밴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학교는
어린이들의 소질계발과 특기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으로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은
외부강사의 교육전문성 신장과 수업운영 전반의 질 제고는 물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천안에 위치한 충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재난과 재해에 대비한 종합안전체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체험은 화재, 구조, 지진은 물론
태풍, 교통사고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사회재난체험시간에는
도시철도 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지진에 대비한 체험을 실시했습니다.

또 자연재난체험시간에는 산불과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에 대한 체험을 실시했습니다.

음성군보건소는
다음달까지 관내 10개 중학교를 방문해
900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합니다.

음성군 보건소는 청소년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습관화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지도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치아표면에 불소를 도포하여
충치세균과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치아우식증 등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