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첫 성과감사 결과 발표[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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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6.11.22 조회1,108회 댓글0건본문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스쿨넷 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의혹이 잇달아 제기됐습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의원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스쿨넷 사업의 문제점을 지난해 감사에서 지적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추진하며
6개의 규격을 제시한 반면
다른 교육청은 평균 57개 규격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타 교육청의 기술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유해정보 차단 제품을 도내 학교 PC에 설치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외에도 청주·북부·중부·남부권 등
4개 거점 교육지원청으로 쪼개 사업을 발주해
더욱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타시도 교육청은 사업자들로부터
50억~60억 원대 대응투자금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지만 충북교육청은 분리 발주를 하는 바람에
이렇다 할 반대급부를 받지 못했습니다.
스쿨넷 서비스는
충북도교육청 산하 기관의 정보통신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을 적용, 통합망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성과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과감사는
업무 이행 결과에 초점을 둔 기존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의 성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는 감사입니다.
도교육청은
‘교과교실제’ 사업을 첫 성과감사 대상으로 정하고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상과검사는
지난3월부터 7월까지 4개월에 걸쳐 교육국 중등교육과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교과교실제’는
교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 수업 환경을 조성해
학생 중심의 탄력적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입니다.
시행 당시에는 ‘교육분야 뉴딜정책’으로도 불리어지면서
교육부의 주요 교육정책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입니
도교육청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교과교실제 학교 129교를 선정하고 8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왔습니
이로 인해 교육부 주관 교과교실제 우수학교를 비롯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에
교과교실제 학교 15교가 선정됐습니다.
반면, 여러 운영상 문제점들도 확인됐습니다.
교실은 교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공간으로 바뀌었는데도
이전과 차별화되지 않는 수업방식은
이동수업에 대한 불만을 확산시키는 결과가 됐고,
이는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어 이동수업 축소 운영을 불러왔습니다.
이동수업 축소는 교과교실이 학급교실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교과 중심 교무조직과 교사연구실도
이전의 학년 중심으로 되돌아가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대안으로
▲학생 작품과 수업 결과물 전시ㆍ활용에 초점을 맞춘 교과교실 재정비
▲자유학기제와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등
추진 중인 교육정책사업들과 연계한
교사 전문성 신장 지원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전 교과 이동수업을 하는
선진형 교과교실제로의 일괄 전환 보다는 학교별 특성화 운영이 가능한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초·중등 SW교육 연구회 후원으로
‘SW교육과 함께하는 나눔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SW 해커톤*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SW교육을 확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하는 경험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경쟁보다는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최초로 개최된 ‘SW 해커톤 페스티벌’ 행사는
도내 초·중·고 37개팀, 148명이 참가했습니다.
또, 청주지역 초·중·고 및 SW 연구선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균관대 안성진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주제로 한 SW 리더십 워크숍도 별도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25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4곳에서
SW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2016학년도 나이스 교무업무 학년말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중 연수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학년말에 이루어지는 나이스 학생부 반영, 졸업처리,
입·진학 업무 관련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연수를 통해
교원 업무경감과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충주학생회관에서도 개최되며,
총 연수 참여 신청자는 507명입니다
‘스쿨넷 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의혹이 잇달아 제기됐습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의원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스쿨넷 사업의 문제점을 지난해 감사에서 지적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추진하며
6개의 규격을 제시한 반면
다른 교육청은 평균 57개 규격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타 교육청의 기술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유해정보 차단 제품을 도내 학교 PC에 설치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외에도 청주·북부·중부·남부권 등
4개 거점 교육지원청으로 쪼개 사업을 발주해
더욱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타시도 교육청은 사업자들로부터
50억~60억 원대 대응투자금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지만 충북교육청은 분리 발주를 하는 바람에
이렇다 할 반대급부를 받지 못했습니다.
스쿨넷 서비스는
충북도교육청 산하 기관의 정보통신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을 적용, 통합망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성과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과감사는
업무 이행 결과에 초점을 둔 기존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의 성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는 감사입니다.
도교육청은
‘교과교실제’ 사업을 첫 성과감사 대상으로 정하고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상과검사는
지난3월부터 7월까지 4개월에 걸쳐 교육국 중등교육과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교과교실제’는
교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 수업 환경을 조성해
학생 중심의 탄력적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입니다.
시행 당시에는 ‘교육분야 뉴딜정책’으로도 불리어지면서
교육부의 주요 교육정책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입니
도교육청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교과교실제 학교 129교를 선정하고 8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왔습니
이로 인해 교육부 주관 교과교실제 우수학교를 비롯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에
교과교실제 학교 15교가 선정됐습니다.
반면, 여러 운영상 문제점들도 확인됐습니다.
교실은 교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공간으로 바뀌었는데도
이전과 차별화되지 않는 수업방식은
이동수업에 대한 불만을 확산시키는 결과가 됐고,
이는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어 이동수업 축소 운영을 불러왔습니다.
이동수업 축소는 교과교실이 학급교실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교과 중심 교무조직과 교사연구실도
이전의 학년 중심으로 되돌아가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대안으로
▲학생 작품과 수업 결과물 전시ㆍ활용에 초점을 맞춘 교과교실 재정비
▲자유학기제와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등
추진 중인 교육정책사업들과 연계한
교사 전문성 신장 지원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전 교과 이동수업을 하는
선진형 교과교실제로의 일괄 전환 보다는 학교별 특성화 운영이 가능한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초·중등 SW교육 연구회 후원으로
‘SW교육과 함께하는 나눔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SW 해커톤*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SW교육을 확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하는 경험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경쟁보다는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최초로 개최된 ‘SW 해커톤 페스티벌’ 행사는
도내 초·중·고 37개팀, 148명이 참가했습니다.
또, 청주지역 초·중·고 및 SW 연구선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균관대 안성진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주제로 한 SW 리더십 워크숍도 별도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25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4곳에서
SW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2016학년도 나이스 교무업무 학년말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중 연수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학년말에 이루어지는 나이스 학생부 반영, 졸업처리,
입·진학 업무 관련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연수를 통해
교원 업무경감과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충주학생회관에서도 개최되며,
총 연수 참여 신청자는 50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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