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충북도내 중학교에 자유학기제 운영비로
23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도내 각 중학교의 1학년 학생 수에 따라
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차등지원하며
지원 학교 수는 국립중학교,
농산촌거점별우수교를 제외한 124개 중학교입니다.

예산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참여형 자유학기 활동으로
진로탐색, 예술·체육,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학습 재료비,
교재, 교구, 체험학습비 등의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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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충초등학교는
10일 교내 매봉관에서 제45회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모충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 59명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모두 1590만원을 전달, 격려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학교운영위원회, 총동문회,
학부모회, 모충장학회 등
13곳에서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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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공약 이행률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목표 대비 75%로 나타났습니다.

제16대 교육감 공약이행 추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7개 실천과제 중
‘이행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과제가
전체의 73.1%인 49개, ‘정상 추진’이 24%인 16개,
‘부진’이 2.9%인 2개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행완료’ 사업은 ▶ 0교시 수업폐지
▶ 학교평가 제도 개선 ▶ 교육공동체 헌장 제정
▶ 작은학교 살리기 행정지원
▶ 직속기관 기능 및 조직정비 등 11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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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청은 지난 10일
2017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학기 새마음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이과정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겪는 어려움 해소,
교육과정 안내를 통한
학부모의 입학 관련 궁금증 해결,
일반학급 · 특수학급 · 특수학교별
정보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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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음성 대소중학교
임선혁 학생회장 등 학생대표 4명이
대소면사무소를 방문해
107만4890원을
지역의 차상위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대소중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30일 동아리발표회 때
사진인화, 네일아트 체험 등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입니다.

학생들은 발생한 수익금을
나눔 실천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음성교육지원청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