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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검출 우레탄 트랙 전면 개·보수[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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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6.07.12 조회1,174회 댓글0건

본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유해물질이 기준치 초과 검출된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 대해
내년까지 전면 개보수할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은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된 도내 79개 우레탄 트랙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전면 개·보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6월 도교육청은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도내 100개학교에 대해 유해성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79개 학교에서 유해물질인 납(Pb)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또한, 도교육청은 앞으로 개·보수 되는 우레탄 트랙은
설치 전후 유해성 검사를 통해 유해물질이 불검출된 경우에만
준공검사 처리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연수원에서
고등학교 교육력 도약을 위한 교감 직무연수를 오늘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일반고 및 자립형공립고 50명의 교감을 대상으로
고교 교육역량 강화와 학교 교육혁신 전문성 신장을 통한
교육만족도 제고와 선도적 역할 지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윤기영 강사의
‘대입전형제도 변화 실태와 대응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학교경영 방안 등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청주시립미술관과 교직원 연수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연수원이 운영하는 교직원 현장체험연수 시
문화예술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 교류, 강사의 교육적 기부와 활용,
시설물 및 부대설비 사용이 가능해져 연수 수요자 만족도가 좋아질 예정입니다.

단재교육연수원 최완규 원장은
“연수생을 비롯한 교육가족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미술관을 자주 방문하고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취임 2년’ 동안의 충북교육에 대해
교직원ㆍ학부모와 학생 간 엇갈린 평가가 나왔습니다.

새로운학교충북네트워크와 충북교육발전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김병우 교육감 2년의 충북교육’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교육감 취임 후 2년 동안의 충북교육에 대해
교직원, 학부모 등 도민들의 64.6%가 ‘매우 긍정적’
혹은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부정적 응답은 10.4%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학생들은
긍정적인 응답이 31.7%, 부정적 응답이 13.4%인 가운데
절반 이상인 54.7%의 학생들이
‘보통(그저 그렇다)’이라고 응답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김 교육감의 취임 2년 동안 ‘가장 잘 한 일’로는
교직원, 학부모의 43.9%와 학생의 32.8%가
모두 ‘지나친 경쟁 완화’를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로는
절반에 가까운 47.1%가 ‘불필요한 공문 축소와
학교업무 정상화(경감대책)’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 868명, 학생 393명이 참여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오는 9월1일자 ‘무자격 내부형 학교장 공모제’와 관련해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재고할 것을 촉구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충북교총은 성명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무자격 내부형 교장 공모제 추진은
학교조직의 승진과 관련한
인사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장 임용을 위해 30여년 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다수 교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불만을 야기함은 물론
학교현장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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