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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중 가족과 함께 떠나는 행복여행 운영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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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6.11.07 조회1,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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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51개 일반고 중
지난해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청주고등학교로 나타났습니다.

베리타스 알파가 공개한 충북지역 소재 51개 일반고의
2016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주고는 361명의 졸업자 중 305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해 84.5%의 진학률로 1위에 올랐습니다.

오송고는 졸업생 215명 가운데 181명이
4년제 대학에 입학해 84.2%의 진학률로 뒤를 이었으며,
충주고가 졸업자 299명 가운데 251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해
83.9%의 진학률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학교들은 모두 자율형 공립고입니다.

다음으로는 청주 운호고와 제천고, 영동고, 황간고,
교원대부고, 청원고, 충북여고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천 617개 일반고 중에서는
청주고와 오송고, 충주고, 운호고, 제천고가
10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서울대 진학률은
자율형 공립고인 청원고가 232명의 졸업자 중
3.9%가 진학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해외 대학 진학자를 배출한 학교는
충주 중산고가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석고·충주대원고 각 2명,
청주중앙여고·국원고 각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주덕고는 48명의 졸업자 중
단 4명만 4년제 대학에 진학해 진학률이 8.3%로
가장 낮았으며, 오창고와 충원고, 목도고,
국원고는 진학률이 30%대에 머물렀습니다.

충북도내 학생야영장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야영수련활동과 지역야영장 활성화를 위해
북부, 남부권 소재학교 86개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내 기존 학생야영수련활동 장소 이용률은
진천 본원 48.78%, 지역야영장 19.38%로 조사됐습니다.

실제 올해 북부권
충주·제천·단양지역 학교의 제천야영장 이용신청은 8.5%,
남부권 보은·옥천·영동지역 학교의
옥천야영장 이용신청은 4.1%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조사 대상 학교 44곳의 경우
원거리임에도 인근야영장을 외면한 채
진천 본원으로 몰렸습니다.

학교 인근 야영장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문 참여자 천 27명 중 41.58%의 교사가
‘열악한 야영숙박시설’을 꼽았고,
체험·모험시설 부족(38.75%)이 뒤를 이었습니다.

행복씨앗학교 미원중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떠나는 행복가족여행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평소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미원중학교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행복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가족행복여행은
동해바다가 있는 영덕 블루로드 4.2km를
가족끼리 트래킹하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북이초등학교는
매월 첫날을 “생일축하의 날”로 정하고
그 달에 생일이 있는 학생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남덕 북이초등학교장은
“즐겁고 행복한 생일을 맞은
북이초 학생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축하의 말과
따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산남초등학교 산남 한울림 중창단이
제1회 보훈 새싹 동요제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9개 팀이 예선을 펼친 결과
중창 8개 팀, 독창 4개 팀으로 총 12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산남초 한울림 중창단은
‘밤하늘 여행’이라는 동요를 아름다운 화음과
깜찍한 율동을 통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2007년 개교와 함께 창단되어
11년째 활동 중인 산남 한울림 중창단은
4, 5, 6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음성 맹동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해양의식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의 학생들에게
해양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 정신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음성 대소초는 올해로 3년째
하하호호 다문화가정 동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동아리는
대소초에 다니는 자녀를 둔 다문화 12가정, 26명이
한국문화 그림책을 읽고, 한지공예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공예 작품도 만들고 있습니다.

정충선 교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교육기회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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