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장애인 교원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교원 만2천297명 가운데 장애인 비율은
1.36%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장애인 교원 고용 비율보다는 0.08% 포인트 증가한 것이나
여전히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3%)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장애인고용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장애인을
소속 공무원 정원의 100분의 3 이상
고용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공무국외 여행의 감염병 유입 차단과
사후관리강화를 위해 관련 규정을 강화합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공무국외 여행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지난 11일 입법 예고하고
오는 12월 1일까지 도민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번 규칙개정에 따라
공무국외 여행 허가 요청일이
출국일 기준 10일 전에서 20일 전으로 변경됩니다.

공무국외 여행 심사위원회 위원 수도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한 8인 이내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4명 이상 7명 이하로 강화합니다.

심사기준도 안전사고와
현지 감염병의 국내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의 적정성' 기준을 추가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국외여행 목적과 기간,
인원, 현지연락처 등을 그 지역을 담당하는
재외공관장에게 신고하는 규정도 신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였을 때에는
30일 이내에 공무국외 여행보고서를 허가권자에게 제출하고,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과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해야 합니다.

각 기관은 공무국외 여행의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할 사람을 지정해야 하고,
허가 관리대장도 갖춰야 합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017년도 평일체험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모합니다.

공모분야 및 내용은 음악, 미술, 공예, 연극, 뮤지컬 등
학생들의 진로인식과 탐색이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입니다.

또 초․중학생들이 의미 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도모 프로그램, 미래지향적 비전이 있는
산업특화 프로그램 세 분야입니다.

기존의 평일 체험 프로그램보다
새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 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 229-2654)로 문의하면 됩니다.

음성교육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부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을 나누는 부모상담”이라는 주제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해 학부모들은
자신이 현재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을 상담을 통하여 표출하고
자녀 양육에 어려운 점을 서로 공유했습니다.

갈원초등학교는
교사들과 학생들이 다 함께 참여해
교내 텃밭에서 김장 채소를 수확했습니다.

이번에 수확한 배추, 무, 콜라비 등은
급식실과 학부모회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과 직접 김장 담그기 체험 활동에 사용됩니다.

김긍수 교장은
학생들에게 노작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러고 말했습니다


청주 내곡초등학교 학생들은 강서2동 관내 내곡 경로당을 찾아
동절기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을 방문했습니다.

내곡초 학생들은 교감, 담임교사와 함께 내곡 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과를 대접하며
가야금연주, 합창공연, 유치원 율동공연 등을 선보였습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김동오 회장은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신경인 교육장에게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김동오 회장은 “기업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복지국가 건설에 이바지 하는 것이
건설인들이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인 교육장은
“청주교육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분들의 뜻을 생각해
우리 지역을 이끌 보다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 ”고 화답했습니다.

청주 흥덕초등학교는 제45회 충북교육감기와
소체선발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흥덕초등학교 차윤태.남기준. 박하 3명이 1차전에 선발되었고,
충북북도 교육감기 대회에서는
개인전 차윤태(5년) 1등, 강지재(5년) 2등,
권한빈(4년)2등 을 단체전 1등을 차지해
종합 우승을 이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