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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역량 강화 연수[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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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5.12.14 조회1,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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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썬프라자 컨벤션홀센터에서
특성화고 26개교 교감, 취업담당 교사, 산업체우수강사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계속되는 저성장 기조와 경기 침체로 인해
특성화고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단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좋은 일자리 제공에 필요한 각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진행한 수원 삼일상업고 김재철 교감은
‘무엇을 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업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벌과 스펙을 초월한 능력중심 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특성화고 학생 취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 맞춤형교육지원센터는
속리산중학교 교사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3은 실천과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인터넷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황연정 충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 소장은
학생들의 인터넷 활용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에 관해 강의하고
학생, 교사의 중독 예방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가
제9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초등학생 13개 팀,
중·고등학생 5개 팀 등 총 18개 팀 17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한 충주성심학교는
'신체에는 장애가 있어도 안전에는 장애가 없는
대한민국이 되는 것'을 희망하는 바람을 주제로 무대 재연 했다.

특히,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식 충북소방본부장은
"충주성심학교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여서
우수상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보은 동광초등학교는 '천지인 프로젝트 동아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는 학년 특성에 맞게
꿈·끼 주간에 실시한 주제중심프로젝트 활동 결과물을 전시했다.

또 별빛사랑 서포터즈의 교육기부를 받아
학생 중심으로 개설된 동아리 활동 결과물들이 전시됐다.

동광초의 '천지인 프로젝트·동아리 전시회' 운영은
지난 해부터 이어진 학교특색 활동이다.

이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협동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켰다.

유승룡 교장은
"학생이 교육의 수동적인 주체가 아닌 적극적인 주체로 바뀌고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 미래 인재로 키워나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동 학산고등학교가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3학년 김수현양 등이 고려대 경영학부 및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등
4개 대학에 동시 합격하는 등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12명 전원이 모두 합격했다.

현재 학산고는 수시모집에서 서울·경기지역 2명, 국공립대학 3명,
사립대 4명, 전문대 3명 등 대학진학 지원자 전원을 합격시켰다.

학산고는 2013년 3월 1일자로
학산정보고등학교에서 일반계고로 전환돼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해이다.

학산고등학교는 소규모 학교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올해 처음 대학입시를 치른 결과 고려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충남대, 충북대, 인천대, 전남대, 한밭대,
목원대 등에 합격하는 결과를 얻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영동관내 지방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교양연수 및 업무관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지혜 강사의 '직장인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스트레칭 및 올바르게 걷는 방법에 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충북도내 중·고등학교 가운데
학생들의 '9시 등교'가 실시되고 있는 학교는
전체의 12.8%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중학교 128곳, 고등학교 83곳 가운데
9시 등교를 실행하는 곳은 중학교 17곳, 고교 10곳 등 27곳에 그쳤다.

'9시 등교'는 학생들의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기, 전북, 광주, 제주 등지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학교 구성원들의 찬반 입장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뒤따르고 있다.

한편 도내 중·고교 가운데 183개 학교는 오전 8시 30분 등교를,
청주시내 고교 한곳은 오전 8시 등교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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