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한 해 동안
'학생사랑 실천 운동'으로 모은
성금 6천 190여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성금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비로
지원됩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4년간 2억 3천여만원을 모아
학생들을 지원했습니다.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어제(14일)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상황에서 응급처치와 대처방법’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습니다.

직원들은
실습에 필요한 마네킹과
제세동기 등이 갖춰진 실전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자동 제세동기 실습 등
응급조치 요령 등을 숙지했습니다.

도 교육과학연구원 오윤석 원장은
“전직원이 실전훈련을 방불케 할 만큼
열의를 가지고 임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민원실에
청렴도서코너를 비치하고
청렴‧친절 공무원에게
청렴도서를 시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청렴 동아리 활동을 위한
청렴도서를 마련해
직원들이
50여권의 청렴도서를 자유롭게 읽으며
청렴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그 필요성을 공감하도록 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청렴도서를 읽은 이후
직원들은
청렴했던 선인들의 옛 이야기와
청렴 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충북도중앙도서관이
저소득 가정의
중ㆍ고등학교 입학생 교복구입비
100여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교복구입비는
지난해 1년간
충북도 중앙도서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대원대학교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했습니다.

대원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오감으로 직접 체험 가능한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늘 오전 10시
2016학년도 청주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배정 전산처리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발표는 도교육청 고입전형포털사이트와 소속 중학교를 통해 하며,
고입전형포털사이트는 도교육청 누리집 팝업창에서 바로 연결된다.

배정통지서는 재학 중인 중학교에서 일괄 출력하여 학생 개인별로 배부한다.

지난 12일 배정 추첨에 따라
청주 일반고 신입생 6천746명에 대한 학교배정 결과
6천679명이 지망한 학교에 배정되었으며,
임의배정 인원은 전체 인원의 약 1%인 67명이다.

신입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배정된 학교에서 예비소집을 하며,
등록기간은 1월 20일부터 1월27일까지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2시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본청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2016. 주요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및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비해 한 달 가량 앞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기본 방향과 중점사업,
기관별 업무경감 방안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2016년에 추진할 내용을 설명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대한민국 정중앙에 위치한 충북에 교육부 등
중앙정부가 곁에 오고 혁신도시에 교육개발원, 평가원 등
국책교육기관이 들어서는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충북교육이 대한민국의 허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영동 상촌중학교는
청소년들의 내적인 힘과 꿈을 키우는
꿈사다리학교를 열었다.

꿈사다리학교는
상촌중학교와 업무협약맺은 교육시민단체인
'아름다운배움'의 교육기부로 진행되는
대학생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움 배움의 김융동선생님과 김경민 멘짱의 진행 아래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를 1대 2의 비율로 매칭시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멘토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