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2016년 학부모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 위촉장 전달식 ▶ 기사 작성법 연수
▶ 타운 미팅과 퍼실리테이터
▶ 기자단 활동 방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까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부모기자단 가입 신청을 받아
10개 지역 171명으로 학부모기자단을 구성했다.

지역별로는
▶ 청주 26명 ▶ 충주 12명 ▶ 제천 16명
▶ 보은 10명 ▶ 옥천 13명 등이 활약하게 된다.

학교급별로는 ▶ 유치원 5명 ▶ 초 47명
▶ 중 54명 ▶ 고 24명 ▶ 특수학교 1명이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교육현장소식을 취재해
‘충북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 인터넷 카페에 올리고
‘충북교육소식’ 지에 기사를 싣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충북교육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새로 구성된 학부모기자단은
지난해와 달리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된다.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오는 22일까지
도내 초등 교장 62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경영자로서의 역할 정립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전문성과 지도 능력 배양,
선진학교 설계를 위한 관리자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과목별 유명강사를 초빙해
▶ 조직의 갈등관리 ▶ 소통리더십 ▶ 예술세계의 이해
▶ 학교안전교육지도사례 ▶ 창조적 학교경영 컨설팅
▶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화체험으로 공주 무령왕릉 탐방과
금강아트센터 도자기 페인팅 체험활동의 기회도 갖는다.

영동 용화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을 주관했다.

진천 성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진천군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거진천 하하체조를 하고 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움츠렸던 몸을 활짝펴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9개동작의 하하체조를 3분 40초 동안 실시하고 있다.

영동 양산초등학교는
4월 나라사랑 공감동행을 다녀왔다.

이번 공감동행은
나라사랑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주변의 유공자에 대해 알아보며
학생들이 호국보훈 생활을 실천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학생들은 영동 3.1운동 기념비, 용두공원 충혼탑,
학산 봉소리 압치에 방문했다.

담임교사와 함께 4.19혁명에 대한 사전 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진행됐다.

청주 각리초등학교가
배움의 휴식공간으로 마련한
옥상정원 ‘그린쉼터’를 학생들에게 개방했다.

각리초는 지난해 8월
학교 옥상에 모두 1억4000여만원을 들여
자작나무, 청단풍, 에메랄드그린, 영산홍 등 풀꽃을 심고
목재 데크와 벤치, 나무그네를 설치하는 등
옥상 녹화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