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오는 9월 11일까지
충북교육청 관할 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은
소속(출신)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

접수시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09:00~17:00까지이며,
올해부터는 작성한 응시원서의 변경을 원할 경우
접수 기간 내에 변경 완료해야 한다.

모든 지원자는 접수 시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3.5cm×4.5cm) 2매를 지참해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수수료는 응시영역 수에 따라 차등 징수되며
3개 영역 이하는 37,000원, 4개 영역 42,000원, 5개 영역은 47,000원이다.

수능 시험일은 오는 11월 12일이고 개인별 성적 통지는 12월 2일이다.

보은 속리산중학교 '솔빛오케스트라'가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

'솔빛오케스트라'는 '2015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출전,
행진곡 '여명의 아침'과
자유곡 '앤드 덴 더 오션 글로우즈'를 연주해 금상을 탔다.

이 오케스트라는
'여명의 아침'을 연주하면서 부드러운 선율과
웅장한 멜로디를 선보였고,
'앤드 덴 더 오션 글로우즈'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연주했다는 평을 들었다.

전국 최초의 기숙형 중학교로 2011년 개교한 속리산중학교는
학생들의 특기개발과 음악을 통한 사제간의 신뢰감 회복을 위해 ]
개교와 더불어 40여 명의 학생으로 '솔빛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음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꿈키움멘토단 역량강화 캠프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서 갯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꿈키움멘토단은
다양한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이 멘토와의 개인적 관계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발달을 성취토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과 사고,
관심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지체계가 돼 주고자 했다.

고병일교육장은 “이번 캠프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연풍초등학교가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문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문제교육은 핸드폰 및 인터넷 예절, 학교폭력,
언어 순화교육 등 모두 3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인터넷에 있는 허위 사실에 대한 유포 및 처벌,
핸드폰에서의 욕설 문제, 단체 문자 등의 문제와
알 수 없는 외계어의 범람, 은어, 표준어의 사용 등이다.

청주 오창고등학교는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에서
‘師父子 동행 꿈ㆍ행복 찾기 트라이앵글 캠프’를 펼쳤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이번 트라이앵글 캠프에는
평소 빡빡한 수업일정에서 벗어나 학생 40명, 학부모 40명,
교사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우리 가족 놀이 한마당 ▶사랑의 세족식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코칭 ▶캠프파이어와 가족 소원문 작성
▶가족과 함께하는 챌린지 활동 등을 함께 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재영 교장은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대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괴산증평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樂’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임회무 도의원,
박연섭 괴산군의장, 김해영 군의원, 이종진 괴산증평학운위원장등
지역사회의 각계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세광고등학교에 다목적 교실 ‘Vision Hall(비전홀)’이 준공되었다.

준공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오제세 국회의원, 이승훈 청주시장,
세광학원 이창호 이사장, 충청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의원,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Vision Hall(비전홀)’은
충청북도 교육청과 청주시의 지원금 20억1천3백만원과
학교법인 세광학원의 지원금 3억9백만원 등
총 사업비 23억2천2백만원을 들여 신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