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오는 9일까지 2박3일간 지방공무원 6~7급 45명을 대상으로
힐링과 소통을 통한 조직경쟁력 활성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 개설해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대상 힐링 직무연수는
공주 태화산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한다.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일반직 공무원들이
이번 힐링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신 상태를 점검하고
동료간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연수는 자연의 향기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의 가치를 설정해 조직경쟁력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강의․토의․체험 등 참여식 연수 방식으로 21시간을 운영한다.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힐링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회복, 힐링과 소통을 통해
조직경쟁력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급별 선발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19명,
중등 16명 등 모두 37명이다.

초등은 교과분야 16명(일반13. 체육2. 특수1)과
전문분야 3명(학교문화혁신2. 정책기획1)을 선발한다.

중등은 교과분야 12명, 전문분야 4명을 뽑는다.

이번 교육전문직 공개전형에는
학교문화혁신 영역과 정책기획 영역,
중등 진학지도 영역 등의 전문분야(7명)를 포함해 선발한다.

전형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 30일 서류전형 결과 발표 ▶ 11월7일 기획능력 및 논술평가
▶ 11월14일 심층면접 ▶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현장조사 다면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11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Wee 클래스와 Wee 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 등
전문상담인력과 연수를 희망하는
일반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영화 레시피’란 주제로
영화치료 기법에 관해 열린 이날 연수는
나우심리상담센터·나우영화치료연구소 방미나 대표가 강사로 초청됐다.

청주 Wee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와 요구를 기반으로
중독문제, 미술치료, 사이버 폭력 등
학교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사)색동어머니회 충북지부청주지회와
청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올해 직지 책사랑 독서축제 계획에 따른
‘찾아가는 동화교실’을 관내 10개 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최완규 교육장은 “이번 색동어머니회와의 협약으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가스안전체험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가스안전체험 교실’은 영동 부용초등학교를 찾아
5~6학년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체험과 실습 위주의 가스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가스안전체험 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실 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초등학교 10개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청내 2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들과 유·초·중·고 민원응대자 및
당직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친절교육으로
친절한 전화 응대 등 민원인에 대한 친절 뿐 아니라
직장 내 동료들 간의 친절,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남명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업무를 하는 직원들도
다 같이 행복한 영동교육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 맞춤형교육지원센터는
보은 관내 초중고 교사 및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3恩 실천과 자녀교육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5년 억울한 일로 구속을 당했을 때
구치소에서 첫 자살 동기가 있었다고 전하며
자살을 이겨내게 된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