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각급기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모두 3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UCC, 콘텐츠, 글짓기 분야로 실시된 ‘청렴콘텐츠 공모전’에는
모두 212편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모두 3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UCC분야에서는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 송은경 교사,
초등학교 콘텐츠분야에서는 우암초 오지원 학생,
중학교 콘텐츠분야에서는 경덕중 유지상 학생,
초등학교 글짓기 분야에서는 상신초 조채연 학생,
중학교 글짓기 분야에서는 복대중 박민진 학생,
고등학교 글짓기 분야에서는 청주중앙여고 김아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각 분야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 25명이 선정됐다.

이번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은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게시해
청렴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한다.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현장 맞춤형 상업인재 육성을 위한
제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12개교 143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충남 강경상업고등학교, 충남인터넷고등학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경진종목으로 회계실무 외 8종목,
경연종목으로 동아리페스티벌과 동아리한마당,
시범종목으로 세무회계실무, 축제종목으로 경제골든벨이 진행된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진분야 57명, 동아리페스티벌 15명, 동아리한마당 43명,
경제골든벨 28명 등 충북상업정보고 외 11개 학교에서
모두 143명이 참가한다.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조상의 자취를 직접 찾아가는 살아 있는 역사교육을 실시했다.

매곡초 5~6학년 학생 17명과 담임교사 2명은
경주 천마총과 밀레니엄 파크를 견학하며
교실에서 함께 배우고 익힌 역사 공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글과 그림으로 경험할 수 없는 역사 현장의 생생함과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옥천관내 중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옥천진로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엔느 각 학교에서 선발된 5개 중학교
개인별, 동아리 8개팀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 학생들은 직접 만든 PPT자료를 보여주며
자신의 꿈에 대한 동기, 롤 모델, 진학계획,
꿈을 이룬 후의 비전 등을 진솔하게 발표해 공감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현실을 반영한 문제들을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뮤지컬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옥천교육지원청 류웅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교육장상 수상과 함께
‘충북진로직업종합교육축제’ 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