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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중학생 삼성드림클래스 겨울방학캠프 참가[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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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6.01.09 조회1,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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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은
5개 중학교 학교군에 신입생 7849명을 배정했다.

5개 중학군은 동 지역 4개 학교군과
옛 청원군에 속했던 오창중학군이다.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셋째이후 자녀' 263명은 우선배정했다.

배정 결과는 청주교육지원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내 읍·면지역 중학생 121명이
오는 28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열리는
2016. 삼성드림클래스 겨울방학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삼성드림클래스 사업단에서
교육환경이 열악한 읍·면·산간 지역 중학생들과
군 가정, 소방관 자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유공자 자녀를
대학 캠퍼스로 초청해 진행된다.

3주간의 방학캠프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수학 집중 교육 뿐 만 아니라 우수 대학생 강사들의 멘토링,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진로 탐색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도내에서는
읍·면 지역의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가덕중 등 53개학교, 12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아․초등학생 및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매직 복화술 쇼’를 개최했다.

‘매직 복화술 쇼’는 ▲우유 마술, 콜라 마술을 통해
우리 몸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알아보기
▲복화술 인형 노노를 활용한 기본생활습관 등
어린이들의 건강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올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소규모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 229-265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국제교류협력 대상 학생 5명을 오는 17일까지 독일에 파견한다.

마이스터고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은
마이스터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해외 교육과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파견을 가는 학생은
2학년 바이오 식품과 2명, 바이오 제약과 3명 총 5명으로
독일 현지 교육의 효과를 좀 더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최유호 교장은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글로벌 기능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13학년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0명의 학생들이 다녀왔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특별체험’을 운영중이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체험은 행복코스와 사랑코스로 나누어 활동한다.

▲행복코스는 포일아트, 3D 입체영화, 자석으로 가는 자동차 등 15개 활동
▲사랑코스는 피자 만들기, 하트 북 만들기,
동물 친구들과 즉석사진 찍기 등 13개 등이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오는 15일까지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심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영어 학습지도능력을 배양하고,
효율적인 교수학습지도 기술과 의사소통능력,
영어전용수업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단재교육연수원 조준애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교사들이 교수학습 지도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
영어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 청주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청주시 중학교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중등영어심화과정 1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습자 맞춤형 영어몰입형 프로그램으로,
3개의 핵심교과학습, 5개의 특별교과학습, 10개의 상황체험학습,
단체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10일간 5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학급당 8~10명씩 소수의 인원으로 원어민 교사가 담임을 맡고,
매일 아침 20분간 영작문 연습과 영작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쓰기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편, 학생들은
100% 영어몰입형 수업을 통해 핵심교과를 배우고
다양한 상황체험, 클럽활동과 학급공연을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우정을 쌓고 안목도 넓히게 된다.

청주영어체험센터 관계자는
“중등영어심화과정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해외어학연수 대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15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기초학력업무담당 교원 71명을 대상으로
‘2016. 학습부진학생 맞춤형지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향 학력과 기초학력의 조화, 학습코칭 및 감정코칭의 기법 등
일선 학교현장에서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실습위주의 과목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초등교육과 정진유 과장은
“2016년도에도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상촌초등학교는 최근
학부모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스마일키퍼스’ 교실을 열었다.

상촌초 스마일키퍼스 교실은
이 학교 학부모이자 갈마루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희정 강사가 자발적으로 교육기부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스마일키퍼스는 학생들을 위해
놀이로 비폭력대화를 가르칠 수 있게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스마일키퍼스의 총괄적 이해와 함께
비폭력대화 이론과 활용,실습을 위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32개의 놀이 중에서
학생들의 상황에 따라 주제를 선정해 진행했다.

올해 충북 도내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가운데
일자리를 구한 사람은 절반 수준에 그쳤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6개 특성화고 취업 대상자 5천205명 가운데
50.74%인 2천64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3.73%p 떨어진 수치다.

충북반도체고는
지난해에도 91.84%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63.55%, 충북에너지고는 55%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지난해 취업률보다 16.27%p나 하락했으며,
충북에너지고는 지난해 보다 12.5%p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충북반도체고의 뒤를 이어 공업계열 특성화고인
청주공업고와 충주공업고가 각각 65.78%, 63.68%의 취업률을 보였다.

특성화고 취업률이 하락한 원인은
경기침체 여파에 따른 신규채용 감소와 함께
고졸자 취업에 대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
사회적 관심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충북 도내에서는 지난해 52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교사 폭행과 관련된 사건은 2건이다

미성년자인 학생과 지도자 위치인 교사 관계의 특성상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학교 밖으로 알려지지 않고
교내에서 처리된 사건들도 있을 것으로 감안하면
이보다 많은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권침해는
학생들의 교사에 대한 폭언과 욕설, 수업지도 방해,
지시 불응, 폭행 등이며 각 사건별로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났다.

지난해 교권침해 학생 가운데 3명은 전학, 1명은 퇴학조치 됐다.

그 외 대부분의 학생들은
출석정지나 특별교육, 봉사활동 등의 처분을 받았다.

충북도내 초등학생 장기 결석자 전수조사 결과
한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초교생 여아 감금 학대사건 이후
장기간 무단결석 초등학생을 전수조사한 결과
단양에서 1명이 있었으나
교육부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수조사에서 우려했던 아동학대 사실을 확인되지 않았다"며
"도내 전체 학교에 대해
학교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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