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초·중·특수학교 무상급식 분담액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충북도에 다시 협상안을 제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어제 충북도에
‘2016 무상급식비 분담 합의안’을 보냈습니다.

합의안에는
무상급식에 소요될 인건비와 운영비는
도교육청이 전적으로 부담하고,
식품비에 대해 양 기관이 분담하자는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
올해 무상급식비 총액 961억원 중
도교육청이 인건비와 운영비에 소요되는 비용 461억원을 부담하고,
가장 규모가 큰 501억원의 식품비를 나누자는 것입니다.

무상급식 소요예산 961억원 가운데
충북도가 501억원을 부담하게 되면
총액대비 5대5원칙이 깨지는 점을 감안,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하더라도 원칙에 따라
식품비의 일부를 교육청이 부담하겠다는 전제도 달았습니다.

합의안이 받아들여 질 경우
충북도의 식품비 분담액은 총액대비 50%수준인 480억원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독서관련 교사, 교육공무직원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책날개 독서교육 기초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책읽는 사회문화재단’과 함께
독서교육 활성화와 행복한 책읽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독서․평생교육프로그램강사와 동화체험실 강사 37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자녀교육 3개 과정 ▲독서교육 10개 과정
▲학부모교육 6개 과정 ▲토요락 6개 과정 ▲독서회 4개 과정
▲영유아 교육 5개 과정 ▲취약계층 1개 과정 등 총 37개 과정입니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의 연구 및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경력 등입니다.

지원 서류는 충청북도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중앙도서관로
전화문의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역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농어촌 방과후 학교에 25억원을 지원합니다.

도교육청은
도내 읍·면지역 공립 초·중·고교 방과후학교 강사료와 운영비,
이동수단 확보 등에 25억59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은 학급수 비율 등 학교규모를 고려해
한 학급당 약 90만원씩 지원될 예정입니다.

지역 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는
각 300만원의 예산이 지원돼
농어촌 방과후학교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비,
컨설팅비 등에 활용됩니다.

영동군학부모연합회는
영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영동관내 20개 초·중·고교의 졸업식 때
각 10만원씩 모두 2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장학금은
영동군학부모연합회가 ‘희망복지박람회’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해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습니다.

남명희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장학금 기탁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보다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충북도중앙도서관은
2016년 독서․평생교육프로그램 및
동화체험실 강사 37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자녀교육 3개 과정
▲독서교육 10개 과정 ▲학부모교육 6개 과정
▲토요락 6개 과정 ▲독서회 4개 과정
▲영유아 교육 5개 과정
▲취약계층 1개 과정 등 총 37개 과정입니다.

지원 서류는 충북도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됩니다.

합격자 발표는 1월28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청주 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재능기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책만들기, 종이접기, 체육활동, 동화구연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