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청주, 충주, 제천, 음성, 진천 일원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함께 도전하여
널리 뛰고 높이 비상하라’는 슬로건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 중, 특수학교 학생 2천696명이 참여해
초등학생 19종목, 중학교 32종목,
특수학교 11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개회식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선느 창리초 난타팀의 공연과
청남초 스포츠 치어리딩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오는 5월 강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협의와
교육시책 추진상황 전달을 위한
관내 유·초·중 교감 회의를 열었다.

회의 내용은
참여, 소통, 협력의 장학추진과 자유학기제 활성화,
행복씨앗학교 운영 지원, 학교자체평가 방안 등
학교 교육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응석 보은교육장은
“교사들과 학생들의 말에 귀 기울여 듣고 마음을 얻는
이청득심을 실천해 소통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소규모 교육활동 공동운영 유치원 담당교사 회의’를 열었다.

소규모 유치원은 단일 학급으로 운영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주 만수초 인라인 롤러부 황규연이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황규연은 '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남자 초등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황규연은
대회 첫날 남초부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둘째날 실시된 3,000m 계주에서도 우승을 이끌며 3관왕에 올랐다.

만수초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남초부 500m, 1,000m 종목에 출전한
황규연과 3,000m 계주에 나선
황규연, 서재우, 김도용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7일 시행된다.
　
올해부터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국어·영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EBS 연계 70%와 암기방지 영어 EBS 연계 방식이 유지된다.

수능 시행세부계획 공고는 7월 11일 있을 예정이다.

이어 원서 교부·접수·변경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수능시험은 11월 17일로
기존 둘째 주 목요일에서 셋째 주 목요일로 한주 늦춰졌다.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평가원은 11월 28일 정답을 확정해 12월 7일 성적을 통지할 예정이다.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체력 관리를 위해
토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댄스스포츠, 음악줄넘기부, 요리교실, 축구교실, 연극교실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요리, 연극, 댄스 등 예능교육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5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우수사업단 평가’에서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학교표창과 함께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했던 최성미학생은
‘체험영상’ 부분에서 동상, 김영창학생은
‘체험수기’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북반도체고는
지난해 충북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한
글로벌 현장학습이
‘지역혁신거점기관 연계형 우수모델’로 평가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