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진로탐색과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토요 진로캠프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합니다,

이번 토요진로캠프는 ▲흥미적성검사 및 진로진학상담
▲e-러닝 직업체험활동 ▲모의화상면접체험
▲꿈 버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흥미적성검사 활동은 ‘학과계열적성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검사 자료를 통하여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e-러닝 직업체험활동은
전망이 좋고 인기 있는 50개의 직업군에 대한 설명이
애니메이션이나 퀴즈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직업세계를 바라보는 생생한 안목도 기를 수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의 진로캠프 신청게시판을 통해
원하는 차수를 골라 신청할 수 있으며,
진로 체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무료입니다.

교육과학연구원 김진완 원장은
“토요진로캠프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나침반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1차 토요진로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충청북도외국어교육원 청주영어체험센터는
청주시 동지역 6학년 학생 99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1기의 영어체험과정을 운영합니다.

영어체험과정은 10명의 원어민 교사와 함께
3일 동안 출입국 심사 체험을 시작으로
세계여행과 레스토랑, 호텔 등 10개의 상황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아침활동, 테마여행, 골든벨, 학급활동 등 다양한 체험 학습으로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10명씩 소규모 학급을 편성하여 수업을 진행해
원어민 교사와 보다 많은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영어권 문화를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생외국어교육원 강영근 원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오늘(15일)까지
지방공무원 5~7급 9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과정’를 실시합니다.

교육대상자는 기존 5~7급 외에 승진자를 의무적으로 포함하여
직급의 전환단계마다 청렴의 가치와 의지를 재인식할 수 있도록 선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서생현 고문이 청렴행정 사례에 대해 강의합니다.

단재교육연수원 최완규 원장은
“직위에 상관없이 개개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청렴한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어제
도내 유치원생 천 3백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를 공연했습니다.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는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감성 충전을 통한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청주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은
봄맞이 ‘봄꽃 관찰과 화전 만들기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교생 34명이 참여한 이날 체험학습은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청주 샛별초등학교는
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인 청주 상당경찰서 이학수 경찰을 강사로 초빙해
생생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샛별초등학교 김덕순 교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이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로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