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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로 예산 절감(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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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6.04.18 조회1,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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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일상감사를 통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3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3년 시설공사 55건을 포함해 77건,
2014년도 66건, 2015년에는 59건의 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2013년 11억6500만 원, 2014년 10억1600만 원,
2015년 10억81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이 실시하는 일상감사는
주요사업을 집행하기 전에 사업의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하여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부실·낭비를 막고 적정한 집행을 지원하기 위한 감사방법이다.

기존 감사가 사후 적발 위주였다면
사전 예방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지난 2013년 1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도 교육청은
시설공사에 대한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한 것은 물론
지난 한해만 8건의 용역 사업에 대하여
57개 사항, 11건의 물품구매 사업에 대해
49개 사항의 감사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집행기관이 무리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를 반영하여
올해 3월부터는 ▲인‧허가 등 규제관련 업무
▲법령의 해석에 관한 이견 등으로 발생한
민원업무를 일상감사에 추가했다.

또한 담당자의 업무 과중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 전문 기관인 조달청에
집행을 의뢰하는 사업은 제외토록 하는 등
일상감사 기준 및 운영지침 일부를 개정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운영·지원을 위한
관내 11개 기관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엔 K-water 단양수도관리단을 비롯해
단양관광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KT제천지사,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 코레일 단양역 등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충주학생회관에서
‘아이에게 먹여야할 세가지 밥, 생명 밥·
놀이 밥·사랑 밥 ’을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사회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원과학기술대 하정연 교수는 특강을 통해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따뜻한 부모의 ‘경험’과 합리적 ‘지식’을
온전히 녹여내어 양육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참석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남효예 원장은 "가정의 교육적 기능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오는 28일에는 청주,
다음달 17일 제천, 24일 옥천,
6월 10일에는 음성 등 지역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오는 20~25일까지 4일간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제17회 충북 충주청소년 효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열리는 행사는
충주문화회관, 충주체육관, 호암예술관 등에서 예선대회가 진행된다.

국악·무용·문학·미술 등 7개 분야에서
주로 효와 관련된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발산하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축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600여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 입상자 단체 16팀, 개인 2명은
다음달 9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시상하고 입상자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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