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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헌장 예정대로 선포[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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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6.05.16 조회1,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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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교육공동체헌장을 예정대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6일) 간부회의에서 김 교육감은
"그동안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우려와 대안에 대해선
귀기울이며 헌장을 가다듬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헌장 제정 업무는
특정부서의 과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한 후
"모든 교육주체의 지침으로 삼을만한 헌장 인만큼
더 관심 기울이고, 더 참여해
이른 시기에 안정화가 가능하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교육청이 최근 확정한 충북교육공동체헌장 수정안은
전문 11개 항목, 실천규약 3장 32조,
실천규약 해설로 구성됐습니다.

교육3주체의 권리·의무를 담은 것인데,
헌장을 학생인권조례나 다름없는 것으로 인식하는
학부모 단체와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은
헌장제정 작업을 중단하거나
내용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수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설명회와 7차 제정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안을 선포할 계획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포함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한 달 더 미루는 방안을 사실상 굳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애초 다음 달 8일 개회하는 제348회 정례회에
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마저도 애초 4월에 짜려던 것을 연기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재차 시기를 늦춰 오는 7월 7일 개회하는
제349회 임시회 때 상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추경 편성을 두 번이나 미루는 것은
오로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 때문입니다.

누리과정 예산만 놓고 보면
도교육청은 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6개월치씩만 편성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7월부터 12월까지
누리과정 예산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추경편성의 핵심입니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누리과정비는
추경에서 6개월치를 더 세우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아온
어린이집 예산 추가 편성은 현재 단계에서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정난을 호소해온 도교육청이
올 하반기 6개월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의 전부는 아니어도
일부를 추경에서 세울 가능성은 있습니다.

충북도가 미지급한 학교용지부담금 조기 전출을 한다면
검토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얘기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누리과정이 올 한해의 문제라면
다른 교육사업 예산을 줄여 해결하면 되겠지만
그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충북여자고등학교 목련무용제’가 어제(16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육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목련무용제는
지난1981년부터 계속되어 온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전통 행사입니다.

대회에는
1, 2학년 전체 20개 학급이 참여해 1학년은 창작댄스 공연을,
2학년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 폴란드, 중국, 프랑스,
스페인 등의 민속무용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음악을 선정하고 동작을 표현하여 발표했습니다.

대회 담당 이상신 교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더욱 즐거워하고 있으며
친구, 선후배와의 관계도 돈독해지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청주시는 어제
지역 중·고·대학생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었습니다.

청주시는 어제
충북인재양성재단 심의에서 선정된
성적우수 장학생 177명과
선진국 해외탐방 연수생 11명 등 188명에게
2억2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선진국 해외탐방 연수생은
도내 중학교 2, 3학년 대상으로
학업 60%, 소득수준 30%,
자기소개서 10%가 각각 반영됐습니다.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축구부가
제2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충주예성여고는 C조에서 경기 율면고를 7대0,
광주 운남고를 2대0으로 제압해 조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10일 대전 한빛고와의 8강 경기에서 4대1 승리,
11일엔 전통의 강호 울산 현대고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1대0 승리해 결승에 올랐습니다.

지난 13일 결승전에서는
경기 관광고와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 두골을 몰아넣은 김소은은
모두 9골로 이 대회 득점왕에 올랐으며
최우상선수상에 김현아, GK상에 권해인,
권무진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로써 충주예성여고는 창단 24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이란 쾌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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