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내 초중학생 100명 충북대서 영어 캠프[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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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5.07.20 조회1,553회 댓글0건본문
보은지역 초등∼중학생 100명이
여름방학 보름동안 충북대 영어캠프에 참가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12곳 5·6학년 50명과
중학교 5곳 2학년 50명을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 보내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 대학 기숙사에서
영어권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회화능력을 키우게 된다.
보은군은 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관내 학생들을 위해
2년 전부터 충북대에서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해마다 1억원의 교육비를 보은군에서 부담하는 조건이다.
군은 캠프 뒤 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12명을 뽑아
내년 1월 미국 연수기회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보은군과 자매결연한 미국 글렌데일시에 열흘 동안 머물면서 현지 중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체험도 한다.
군은 2011년부터 미국 연수를 주선,
지난해까지 45명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지난 17일 올해 영어캠프 참가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스터디 그룹 편성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했다.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보은에 위치한
세중․속리․관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벽지 유아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진흥원과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지역의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기회와 문화 공연 등을 통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왕국 ‘Let it go’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문화공연과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다양한 악기연주로
유아들에게 사랑의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꽃피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능동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청소년 전용 풋살경기장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호응를 얻고 있다.
풋살경기장은 사업비 1억8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말 준공한 청소년전용시설이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괴산군 연풍초등학교가
지난 17일 전교생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수상 안전 가족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평소 타보기 힘든 카누를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타보면서
협동심과 가족 사랑을 배우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소룡 학생(6년)은 “짧은 시간이지만 엄마와 할머니와 같이 카누, 자전거 보트를 타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 했다.
지난 18일 보은 동광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두드림 문화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은 교육복지지원 대상 어린이들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문화체험학습을 가짐으로써
자칫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피서철을 맞아 삼도봉 주변 및 영동학생야영장 일원을 환경정화 했다.
청렴봉사활동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피서객들에게 영동교육 홍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영동교육이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의 가치를
얼마나 중요시하는지도 함께 알렸다.
직원들은 3시간에 걸친 환경정화를 통해
자연을 더욱 깨끗이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은 습관이라도
바른 몸가짐, 마음가짐의 기초가 된다는 걸 체험했다.
박경환 행정지원과장은
" 청렴하면 다들 굉장히 어려운 무엇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며
"하지만 나로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라는 말도 있듯이
이같은 환경정화 운동도
청렴을 실천하는 것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성 금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풍속화로 읽는 우리역사'란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음성군 금왕읍 소재 초등학교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독서관련 전문강사와 사서의 지도하에
풍속화 읽기, 풍속화 속 전래동화 등
옛 선조들이 그린 풍속화 속에서
역사를 읽어나가며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성적우수자 8명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2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2명),
금왕도서관장상(2명)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 70%는
하루 평균 2.9시간의 사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방학 사교육 총 비용은 39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66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사교육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7%가 이번 여름방학에 사교육을 시킬 계획이라고 답했다.
사교육 계획은 엄마의 직업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직장인인 경우 77.9%, 자영업자 73.3%,
주부 응답자의 67.1%가 올 여름방학 사교육을 계획하고 있었다.
주로 계획하고 있는 과목(복수응답)은
'영어'(77.4%)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예체능'(58.3%)과 '수학'(49.1%)이 뒤를 이었다.
'국어'(15.7%), '사회·과학'(14.9%)을 계획하고 있다는 대답도 있었다.
이들 자녀가 받게 될 사교육 시간은
하루 평균 약 2.9시간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위해 월평균 39만 2천원의 사교육비가 들어갈 것으로 조사됐다.
방학 동안 사교육을 시킬 예정인 학부모 중
46.1%는 방학을 맞아 과목을 새롭게 추가하거나
학기 중보다 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고,
해당 과목(복수응답)으로 '수학'(42.7%), '영어'(37.7%),
'예체능'(34.1%), '사회·과학'(14.1%), '국어'(9.1%)를 꼽았다.
방학 동안 사교육을 늘리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영어캠프·체험학습 등
방학에만 가능한 프로그램을 해보려고'(39.1%)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무턱대고 놀다 보면 생활패턴이 흐트러질 것 같아서'(33.6%)와
'해당 과목 성적이 좋지 않아
방학 동안 만회하려고'(33.6%)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아이 스스로가 더 공부하기를 원해서'(17.3%),
'학교에 가지 않는 동안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11.4%),
'친구들이 하니까 같이 어울리게 하려고'(1.4%) 등이 있었다.
이처럼 늘어나는 사교육 시간과 비용에 대해서는
89.1%가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여름방학 보름동안 충북대 영어캠프에 참가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12곳 5·6학년 50명과
중학교 5곳 2학년 50명을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 보내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 대학 기숙사에서
영어권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회화능력을 키우게 된다.
보은군은 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관내 학생들을 위해
2년 전부터 충북대에서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해마다 1억원의 교육비를 보은군에서 부담하는 조건이다.
군은 캠프 뒤 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12명을 뽑아
내년 1월 미국 연수기회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보은군과 자매결연한 미국 글렌데일시에 열흘 동안 머물면서 현지 중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체험도 한다.
군은 2011년부터 미국 연수를 주선,
지난해까지 45명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지난 17일 올해 영어캠프 참가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스터디 그룹 편성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했다.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보은에 위치한
세중․속리․관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벽지 유아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진흥원과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지역의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기회와 문화 공연 등을 통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왕국 ‘Let it go’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문화공연과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다양한 악기연주로
유아들에게 사랑의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꽃피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능동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청소년 전용 풋살경기장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호응를 얻고 있다.
풋살경기장은 사업비 1억8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말 준공한 청소년전용시설이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괴산군 연풍초등학교가
지난 17일 전교생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수상 안전 가족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평소 타보기 힘든 카누를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타보면서
협동심과 가족 사랑을 배우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소룡 학생(6년)은 “짧은 시간이지만 엄마와 할머니와 같이 카누, 자전거 보트를 타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 했다.
지난 18일 보은 동광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두드림 문화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은 교육복지지원 대상 어린이들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문화체험학습을 가짐으로써
자칫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피서철을 맞아 삼도봉 주변 및 영동학생야영장 일원을 환경정화 했다.
청렴봉사활동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피서객들에게 영동교육 홍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영동교육이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의 가치를
얼마나 중요시하는지도 함께 알렸다.
직원들은 3시간에 걸친 환경정화를 통해
자연을 더욱 깨끗이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은 습관이라도
바른 몸가짐, 마음가짐의 기초가 된다는 걸 체험했다.
박경환 행정지원과장은
" 청렴하면 다들 굉장히 어려운 무엇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며
"하지만 나로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라는 말도 있듯이
이같은 환경정화 운동도
청렴을 실천하는 것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성 금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풍속화로 읽는 우리역사'란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음성군 금왕읍 소재 초등학교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독서관련 전문강사와 사서의 지도하에
풍속화 읽기, 풍속화 속 전래동화 등
옛 선조들이 그린 풍속화 속에서
역사를 읽어나가며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성적우수자 8명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2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2명),
금왕도서관장상(2명)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 70%는
하루 평균 2.9시간의 사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방학 사교육 총 비용은 39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66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사교육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7%가 이번 여름방학에 사교육을 시킬 계획이라고 답했다.
사교육 계획은 엄마의 직업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직장인인 경우 77.9%, 자영업자 73.3%,
주부 응답자의 67.1%가 올 여름방학 사교육을 계획하고 있었다.
주로 계획하고 있는 과목(복수응답)은
'영어'(77.4%)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예체능'(58.3%)과 '수학'(49.1%)이 뒤를 이었다.
'국어'(15.7%), '사회·과학'(14.9%)을 계획하고 있다는 대답도 있었다.
이들 자녀가 받게 될 사교육 시간은
하루 평균 약 2.9시간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위해 월평균 39만 2천원의 사교육비가 들어갈 것으로 조사됐다.
방학 동안 사교육을 시킬 예정인 학부모 중
46.1%는 방학을 맞아 과목을 새롭게 추가하거나
학기 중보다 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고,
해당 과목(복수응답)으로 '수학'(42.7%), '영어'(37.7%),
'예체능'(34.1%), '사회·과학'(14.1%), '국어'(9.1%)를 꼽았다.
방학 동안 사교육을 늘리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영어캠프·체험학습 등
방학에만 가능한 프로그램을 해보려고'(39.1%)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무턱대고 놀다 보면 생활패턴이 흐트러질 것 같아서'(33.6%)와
'해당 과목 성적이 좋지 않아
방학 동안 만회하려고'(33.6%)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아이 스스로가 더 공부하기를 원해서'(17.3%),
'학교에 가지 않는 동안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11.4%),
'친구들이 하니까 같이 어울리게 하려고'(1.4%) 등이 있었다.
이처럼 늘어나는 사교육 시간과 비용에 대해서는
89.1%가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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