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1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1,000여명이 참가하여
2016학년도 변화되는 입시제도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에서는 6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한 수시 지원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 휘문고 신종찬 교사는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하고
수시모집의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문학작품의 배경과 문학관을 찾아 가는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고장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정지용의 삶과 문학, 그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는
정지용 생가 및 문학관 ▲‘향수 30리길’을 따라 장계관광지,
옥천 지역의 향토관련 자료를 모아놓은
향토전시관 및 문학공원 산책로를 차례로 탐방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와 절제된 시어로
한국 현대시의 성숙에 결정적인 기틀을 마련한
정지용 시인을 만나는 시간은 물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9, 10월에도
가족단위로 우리 고장의 문학관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문학작품 속의 숨은 이야기에 공감하고,
우리 고장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cbsec.go.kr) 또는 체험학습부(229-2655)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운영 및 배움중심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한
교직원 배움공동체 형성을 활성화하고자
학습연구동아리 55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학습연구동아리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구성된 동아리로
공모에 신청한 96팀 중 55팀이 선정됐다.

동아리는 ▲즐거운 배움 창의적 교육 ▲민주적인 학교 운영
▲책임지는 학교공동체 ▲효율적인 학교 행‧재정 운용 등
학교 및 지역의 여건에 맞는 최적의 교육활동 전개를 위해 소통‧연구하며,
활동 내용을 세미나, 공개수업, 연수, 포럼, 발표회 등
나눔 기회를 통하여 공개하거나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자체 운영해오던 급식운영 방식을 전문위탁 경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인건비 상승, 이용자 감소 등에 따른 적자발생으로 인해
급식운영 방식 전환을 검토하여
도서관급식위원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위탁경영 관리체제 전환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서비스, 위생관리도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위탁에 따른 제반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자체급식운영을 해왔으며
올 9월 이후 전문위탁 경영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27일 오후 2시에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학교를 변화시키는 18분’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우수 사례와 행복교육 실천 노하우 강연을 통해
학교공동체가 협력하는 문화를 형성하여 창의적인 교육활동 실현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며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계획됐다.

강연은 비봉초 이동갑 교사의 ‘학교를 변화시키는 행복한 소통’,
성남초 김덕진 교장의 ‘따뜻한 가슴을 키우는 교실’,
한송초 정정훈 교감의 ‘수업의 침묵을 깨자!’,
매괴고 박영봉 교장의 ‘사랑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학교문화’,
동화초 이상님 교사의 ‘교사도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한 교육을 꿈꾸며’의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연은 충북교육인터넷방송(http://tv.cbei.go.kr/당신의 멘토)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탑재하는 등 교육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도내 초등학교 4․5․6학년 13개교 100명의 배려학생 대상으로
1박 2일간 『추억여행 바다캠프』를 실시한다.

추억여행 바다캠프는
바다체험을 하고 싶어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기획한 특색사업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학생들의 모든 경비는 무료이며,
첫날에는 바나나보트 타기, 스윔보드, 모래작품 만들기등을 실시하였으며,
둘째날에는 해변로 아침산책, 테마체험 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령교육원은 2015년도 특색사업으로 추억여행․다문화․장애학생 바다캠프,
사제동행어울림캠프, 백제역사문화탐방 등을 비롯한
건전하고 다양한 여가문화선도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사가 하나 되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5. 충청북도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 직무연수’가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직무연수는 행정직 여성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행정인으로서 역할과
21세기 공직자로서 리더십을 함양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날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사와‘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충북대 오세정 교수의 특강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네팔, 필리핀 지역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헌옷 모으기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광복 70주년 기념, 전국 학생 탐구토론 대회 참가를 위한
충북 예선대회를 개최’합니다.

충북 예선대회는 중·고등부로 나누어 다음달 27∼28일, 2일에 걸쳐 진행되며,
중·고등부 금상을 수상한 각 1팀은
오는 9월 16일∼17일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학교별로 재학생 4명이 1팀을 구성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탐구보고서와 발표동영상을 제출하면 도교육청 예심을 거쳐
중학생부 10팀, 고등학생부 12팀을 선발하고 예선대회를 개최합니다.

예선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와 미래세대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탐구 결과를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과정을 포함한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학교급별로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총 8팀을 시상하며
우승팀(금상)은 교육감상과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되고
전국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받게 됩니다.

전국 본선대회는 시도교육청 예선대회 1위팀이 참가하여
발표심사를 거쳐 중․고등부별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6팀,
장려상 7팀이 교육부장관 및 한국교총회장 상패와 상금을 받게 됩니다.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잡월드를 찾아 직업체험을 가졌다.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실 중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해
생생한 직업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순 교장은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자신의 진로를 올바로 설계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천 성암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경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그린마켓 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선행, 학칙 준수, 봉사활동으로
1학기 동안 모은 그린마일리지 포인트로 각자 소비 계획을 세워
그린마켓에서 과일과 채소, 학용품등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근형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생활습관과 소비 절약 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