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합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직 감찰을 통해
깨끗하고 검소한 설 명절을 보내기와 Clean-충북교육 실현하기 위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 한다는 방침입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 공무원 기본 복무사항의 무단결근과 근무지 이탈, 출․퇴근시간 준수
▲ 학년도말 학교회계 집행 현황 ▲ 겨울방학 중 학교관리자 근무실태
▲ 보안관리 실태 등입니다.

또한,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이나 각종 선물수수, 접대·향응 등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집중 감찰할 예정이며,
비위가 적발된 공무원은 엄중 문책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생 90명 대상으로 운영한 ‘바이오실험교실’을 인기리에 마쳤습니다.

바이오실험교실은 실험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생명과학의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과학프로그램입니다.

실험교실은 ▲현미경을 통해 본 곤충의 형태적 특징 관찰
▲화학을 빛낸 과학자 업적 이해하기
▲필수 영양소 이해와 영양소 검출 실험
▲열대어 키우기 기초실험 등의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해부현미경을 통해 곤충의 형태적 특징을 직접 관찰하는 실험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실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 신청하면 됩니다.

증평 삼보초등학교 나영숙 영양교사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나 영숙교사는 어학교특성에 맞춘 영양교육을 실시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식생활개선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또 안전한 식재료 사용을 통한 급식의 질 향상 도모와
식중독 예방관리를 실천해 급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음식 체험의 날'과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날'을 운영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