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의 맞춤형 교육지원센터가 준공됐습니다.

보은교육청에 따르면 맞춤형 교육지원센터는
건축 전체면적 1034㎡ 넓이의 지상 2층 건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학생·학부모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보은교육청은
모두 32억7000만원을 들여 이 센터를 건립했습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정상혁 보은군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습니다.

유경순 보은교육장은
"맞춤형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위기의 청소년 보호 등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천시는 1억8000만원을 들여 홍광초등학교와 봉양중학교,
제일고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의 녹색쉼터 '명상 숲'을 조성합니다.

명상 숲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경수를 심고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학생 정서함양은 물론
자연체험과 생태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충북교육청의 주요 훈련내용은
▲1일차는 수학여행사고 대책본부 운영 및 재난대비태세 자체점검 훈련
▲2일차는 기숙사 화재사고 대책본부 운영 및 충주 국원고의 기숙사 화재 대피훈련
▲3일차는 학교폭력 예방 토론기반 및 지진·화재대피 훈련
▲4일차는 유아 안전사고 토론기반 및 중요자료 보호 위기대응 훈련
▲5일차는 식중독 사고예방 토론기반 및 불시 기능점검 훈련을 실시합니;다.

또한,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은 ▲안전실천 서약 ▲학생 자치법정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재난안전 콘서트
▲우리가족 안전지키기 점검표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실시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각급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담당자의 전문성 함양과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를 통한
수학여행의 교육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워크숍은 ▲학교안전공제회 한규종 예방위원의 현장체험학습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에 대한 특강 ▲내토초, 서경중의 수학여행 운영 사례 발표
▲현장체험학습과 관련된 청렴도 교육 등이 진행됐습니다.

단양고등학교 이경호 육상선수(2년)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청소년대표로 참가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선수는 1500m경기에서 중국의 후앙 평 선수보다
단 2초 차인 4분07초08의 우수한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에
장영석 옥천군협의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장 신임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하다’는
충북교육이 추구하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 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습니다.

부회장으로 윤일근 충주시협의회장(51.남산초 위원장),
이병돈 보은군협의회장(58.종곡초 위원장),
이종진 괴산증평협의회장(59.괴산중 위원장),
남걸우 음성군협의회장(62.하당초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감사에는 김종환 영동군협의회장(56.부용초 위원장),
김영길 단양군협의회장(47.단성중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옥천 청산초등학교 차선우양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주최
제37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차지했습니다.

차양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노약자를 위한 One-hand 페트병 오프너’란 작품을 출품해
특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은 회인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물환경교실’을 운영했습니다.

물환경교실은
학생들에게 환경ㆍ녹색성장 교육에 대한
지식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