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과 산하 기관, 각급학교에서 발급하는
교육관련 제증명 발급수수료가 전면 무료화 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제증명수수료를 면제하는
‘충청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해 공표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기관에서 발급하는
▲고등학교 배정수수료 1종 ▲검정수수료 3종
▲신원, 학적, 재무회계, 학원·법인·단체에 관한 제증명 수수료 21종 등
3개 분야 총 25종의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교육관련 제증명 발급수수료는 300원(영문 600원)이었습니다.

이번 제증명 수수료 무료화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됐으며,
민원인은 교육 제증명서를 무료로 신속하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6. 주요대학 입학전형 설명회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고려대 함승우 입학사정관, 연세대 황정원 입학사정관,
한양대 이찬희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각 대학의 2016학년도 입학전형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습니다.

이 자리에는 각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9일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주요대학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으며,
오는 30일에는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작성법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