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위한 언어교육지원단 운영[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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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5.06.11 조회1,419회 댓글0건본문
충북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언어별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언어별교육지원단은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이 있는 학교에
다문화언어강사, 한국어 강사 등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교생활이나 학부모와의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해당언어 다문화언어강사가 파견돼 통역과 교육을 지원하거나
한국어 강사가 파견돼 한글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언어별교육지원단은 100여명의 강사인력풀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통해
다문화교육 예비학교까지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도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학생들의 교육역량과 학습 능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청주 한벌초, 음성 대소초, 제천 남당초,
충주 중앙중 등 일선학교와 진천의 충북도청명학생교육원 등 5곳에서 다문화교육 예비학교를 운영,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등의
한국어, 한국문화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씨앗학교인충주 국원고등학교가
학부모회에서 자체 기획 준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교양 강좌로 지난 4일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4차례 진행된다.
지난 4일에는 ‘솜씨자랑, 느낌 공예’를 주제로 '냅킨아트' 강좌를 열어 휴지통과 녹차 등을 가지고 냅킨아트를 진행했으며
11일에는 빵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세 칸 서랍 만들기,
다음달 2일에는 쟁반, 키친홀더 만들기 등
우리 주변의 여러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 공예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를 주최한 황정희 학부모회장(40)은
“교육의 3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직접 학교 행사를 마련하고 주최했다는 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원고는 올해 3월부터 행복씨앗학교로 선정돼
학생․학부모․교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인문학 아카데미,공부두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한국 청주의 청소년들이
문화로 하나가 된다.
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류사업 전개를 위한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오는 22일까지
3개 도시의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45명을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 부모 가정세대,
3인 이상 다자녀세대 자녀에 대해서는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주제로
한 시 또는 수필을 써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이나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자체심사를 통해 참가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는
니가타와 칭다오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항공료와 체류비가 지급되지만
청주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체류비만 지원된다.
일본 니가타에서는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간
니가타의 역사문화공간, 자연환경, 축제 등을 투어하면서
일본문화를 탐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 칭다오에서는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간
칭다오 시내 일원에서 박물관, 미술관 탐방,
문화체험행사, 요트 등 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전개한다.
청주에서도 한·중·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로 잇다, 담다, 품다’를 주제로
다음달 31일부터 3박4일간 청주지역의 문화공간을 투어하고
음식, 공연, 캘리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동 양산초등학교는 10일 친구사랑 세계요리 체험활동을 했다.
양산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유네스코 협력학교로써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만들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모둠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친구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여러 나라 음식 만들기 활동으로
월남쌈, 또띠아, 케밥, 커리치킨 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만들었다.
또 1교시 안전교육과 더불어 요리 후 4교시에는
강당 및 교내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윤재원 5학년 담임교사는
"세계요리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고,
모둠활동을 통해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며
일에 대한 보람도 느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언어별교육지원단은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이 있는 학교에
다문화언어강사, 한국어 강사 등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교생활이나 학부모와의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해당언어 다문화언어강사가 파견돼 통역과 교육을 지원하거나
한국어 강사가 파견돼 한글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언어별교육지원단은 100여명의 강사인력풀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통해
다문화교육 예비학교까지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도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학생들의 교육역량과 학습 능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청주 한벌초, 음성 대소초, 제천 남당초,
충주 중앙중 등 일선학교와 진천의 충북도청명학생교육원 등 5곳에서 다문화교육 예비학교를 운영,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등의
한국어, 한국문화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씨앗학교인충주 국원고등학교가
학부모회에서 자체 기획 준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교양 강좌로 지난 4일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4차례 진행된다.
지난 4일에는 ‘솜씨자랑, 느낌 공예’를 주제로 '냅킨아트' 강좌를 열어 휴지통과 녹차 등을 가지고 냅킨아트를 진행했으며
11일에는 빵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세 칸 서랍 만들기,
다음달 2일에는 쟁반, 키친홀더 만들기 등
우리 주변의 여러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 공예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를 주최한 황정희 학부모회장(40)은
“교육의 3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직접 학교 행사를 마련하고 주최했다는 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원고는 올해 3월부터 행복씨앗학교로 선정돼
학생․학부모․교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인문학 아카데미,공부두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한국 청주의 청소년들이
문화로 하나가 된다.
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류사업 전개를 위한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오는 22일까지
3개 도시의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45명을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 부모 가정세대,
3인 이상 다자녀세대 자녀에 대해서는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주제로
한 시 또는 수필을 써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이나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자체심사를 통해 참가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는
니가타와 칭다오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항공료와 체류비가 지급되지만
청주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체류비만 지원된다.
일본 니가타에서는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간
니가타의 역사문화공간, 자연환경, 축제 등을 투어하면서
일본문화를 탐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 칭다오에서는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간
칭다오 시내 일원에서 박물관, 미술관 탐방,
문화체험행사, 요트 등 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전개한다.
청주에서도 한·중·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로 잇다, 담다, 품다’를 주제로
다음달 31일부터 3박4일간 청주지역의 문화공간을 투어하고
음식, 공연, 캘리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동 양산초등학교는 10일 친구사랑 세계요리 체험활동을 했다.
양산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유네스코 협력학교로써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만들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모둠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친구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여러 나라 음식 만들기 활동으로
월남쌈, 또띠아, 케밥, 커리치킨 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만들었다.
또 1교시 안전교육과 더불어 요리 후 4교시에는
강당 및 교내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윤재원 5학년 담임교사는
"세계요리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고,
모둠활동을 통해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며
일에 대한 보람도 느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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