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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3일간 컴퓨터꿈나무축제 열려[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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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10.28 조회1,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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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오늘부터 31일까지
제15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ICT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한 정보화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대회 종목을 프리젠테이션, 컴퓨터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분야로 나눠,
초·중·고 급별로 컴퓨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능력을 겨루게 됩니다.

오늘 초등학생 대회를 시작으로, 중학생은 30일,
고등학생은 31일에 충북교육정보원 3층 연수실에서 실시되며,
3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합니다.

충북교육정보원은 각 종목에서 학교급별 우수학생 15명씩 총 135명을 선정,
교육감상과 정보원장상을 수여하며,
우수학교 6교에 대해서도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원의 홈페이지 제작과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공모전도 병행됩니다.

교원 공모전은 온라인으로 심사가 이뤄지며,
우수교원 10명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됩니다.

광혜원고등학교는 제4회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여하여 공연을 펼쳤습니다.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교예술교육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성취감을 향상하고
예술을 통한 총체적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뮤지컬, 연극, 예술동아리 등 5개 분야에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145개교에서 4,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예술동아리 충북대표로 참가한 광혜원고 ‘무이밴드’는 지난 28일에 공연을 가졌습니다.

무이밴드는 이 날 공연에서 끈끈한 팀워크와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스루’, ‘디스러브’를 연주, 청중들의 특별한 호응을 얻어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의 핵심 공약 사업인
‘2015 행복씨앗학교’에 대한 공모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5 행복씨앗학교’는 내년 3월부터 4년간 자율학교로 지정 운영하게 되며,
오는 11월 19일까지 충북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그 중 10개 학교 내외를 최종 선정, 12월 1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행복씨앗학교에는 배움 중심의 수업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등에 연평균 5,500만원이 탄력적으로 지원되며,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무실무사 등 추가인력이 우선 배치됩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공모심사와 관련,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전문직, 관리직, 수석교사, 교사,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는 선정·평가위원회를 별도로 구성·운영합니다.

‘행복씨앗학교’는 매년 자체평가를 하고,
2년마다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게 되며,
운영 및 예산 집행 등에서 추진상의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할 때에는
선정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내년 1월에는 ‘2015 행복씨앗학교’ 교원들과
충남, 세종시 등 혁신학교 교원들이 함께하는
‘충청권 공동연수’가 추진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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