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충북도내에 국립해양과학관이 건립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청주학교운영위협의회와 충북학무보연합회,
충북 아버지연합회, 충북JC 등 4개 단체는
“정부는 국립해양 전시시설 3곳을 건립해 운영중이거나
현재 준비중에 있다”며 “ 이들 시설은 동‧서‧남쪽의 해안에 치우쳐
충북지역 학생들이 방문하기가 불편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균형발전과 교통인프라가 확충된
충북 내륙에 해양전시관이 꼭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 타운 일원에
총사업비 1006억원을 들여 만4752㎡ 규모의
국립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대상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충북과학고등학교가
‘2015 과학체험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과학고는 김경하․변재원․연혜정․이건희․이지연․지창환 학생팀이
‘에탄올만 있으면 나도 명사수!’라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필름통으로 총 모형을 제작한 후, 필름통에 에탄올을 넣고 기화시켜
압전소자로 스파크를 일으켜 필름통 뚜껑이 날아가는
과학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한 필름통 총을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 교육전문직원과 초등 수석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모든 초등 교육전문직원과 초등 수석교사 등 106명이 참석하여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맞는 학교 현장의 장학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시간을 가졌다.

정병걸 부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부 교육정책과 남부호 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는 ’교사 성찰과 성장을 돕는
배움 중심의 수업 장학‘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초등교육과 정진유 과장은
“배움중심 수업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의미, 추진배경,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장학 역량을 키워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꿈과 끼가 커가는 행복한 학교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 노근리국제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영동지역 중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중심수업 디자인하기’란 주제의
교수학습방법개선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자신의 위치에 맞는 역할을 담당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제5회 구미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서
영동 황간중학교 소라국악단이 관현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황간중 권효심 교사의 지도 아래
김은총 외 3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소라국악단은
‘아름다운 인생 2’란 곡을 연주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황간중 국악 관현악오케스트라 소라국악단은
주 2회 전문 강사진에게 악기별 개인 교습을 받고
주 1회 합주 연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