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보령교육원은
어제(17일)부터 오늘(18일)까지
현장체험활동을 통한
가족 간의 화합과
자랑스러운 백제문화를 찾아 떠나는
‘백제역사 문화탐방’ 특색사업을
진행합니다.

백제역사 문화탐방은
도내 교육가족과
배려 대상가족,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된
93명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갖습니다.

문화탐방은
백제역사문화단지,
개화예술공원 테마체험학습과 어시장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뤄집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490여명을 대상으로
‘2015 학교흡연 예방교육사업 결과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발표회는
올해 흡연 예방교육사업의 결과 공유와
학교별 우수사례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주대원고 이승우 교사의
‘깨달음을 통한 흡연예방 지도’ 특강과
꽃동네대학교 이소영 교수의
‘흡연예방교육의 효과성을 위한 접근’ 강의 등을 비롯해
창신초, 충주미덕중, 서원고의
우수사례 발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승우 교사는
금연일기 쓰기와 금연엽서 보내기,
금연 수기 작성 등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내년 2월 졸업예정인
옥천상업고등학교
김규영·이진규·한운규 학생이
특전부사관 220기 공채에 합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옥천상업고는
특전부사관 공채 합격 등
최근 질 높은 취업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옥천상업고는
지난해 특전부사관 채용에 2명이 합격한 데 이어,
올해 3명이 최종 합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옥천상업고는
취업엘리트반과 부사관 동아리반을 내실 있게 운영해
대기업․공기업․금융권․부사관으로의 취업 성과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청주 내수초등학교가
전교생이 함께하는 생활 및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교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수초등학교는
학급와 전교 임원 어린이들을
‘생활 지킴이’로 임명해
매월 하루씩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바르고 고운 말 쓰기’, ‘나눔과 배려’,
‘함께하는 학교문화 가꾸기’ 등을
전교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매일 한 학급씩 순번을 정해
운동장과 학교 주변 쓰레기를 줍고 정돈하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습니다.
청주 양청중학교는
청주지역 교사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숲에서 길을 묻다’란 주제로
김용규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김용규 작가는
한때 서울에서 벤처기업의 CEO로 일했으나
지금은 괴산의 여우숲에서
자신이 직접 지은 오두막에서
숲과 하나 돼 살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숲에게 길을 묻다'와
2012년 '숲에서 온 편지'를 출간한 바 있습니다.


보은 회인초등학교는
올해 생태환경 체험학교로 지정된
보은 회인초등학교가
아이들의 올바른 생태의식 개선과
생태환경 교육활동을 실시해
제12회 금강환경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은 회인초는
학교 부지를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가꾼 ‘키움 텃밭’ 운영을 비롯해
생태연못인 반월지를 관찰하고
연꽃 관찰왕 선발 등을 실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물과
업무관리 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학교 공통 단위과제 표준 시스템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옥천교육지원청 이창순 기록연구사가 강사로 초빙돼
시스템 반영 관련 주요 업무의 세부처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남명희 교육장은
“각급 학교가
문서를 생산 관리하는 처리과정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
원활한 기록관리 업무의 기초를 다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