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 위기학생을 위한 전문상담 지원[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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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6.05 조회1,689회 댓글0건본문
청주 개신초등학교는
제13회 4,5,6,7 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본선 결승전에서
샛별초등학교를 4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13회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본선은
지난 4월 청주시 예선대회를 통과한 각 지구별 대표학교가 참가했으며,
5학년부 본선에는 9개 학교가 참여했습니다.
9월에 예정된 도 대회 진출이 확정된
개신초등학교와 샛별초등학교는
결승전답게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를 진행했고,
후반에 결승골을 넣은 개신초등학교가
경기 종료 직전에 추가골을 넣어 도 대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청주 경덕중학교는 최근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추어 프리허그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선생님들과의 프리허그를 통해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최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남동․수곡동 일원에서
“안전한 여름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안전한 여름 보내기” 캠페인은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름 장마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풍수해 ▲산사태 ▲지진해일 발생 시 대비방법이 소개된 전단지와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습니다.
한편, 청주교육지원청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청사 및 각급학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청주 경덕초등학교는 최근 교직원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을 만드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심폐소생술 연수는 중앙119안전센터 1급 응급구조사
박경노 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과
성인, 소아의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및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약 1시간여 동안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의 구체적 의지를 제시한
충청북도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 시행합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개정초안을 마련,
내·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육행정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도교육청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은
▲조직 개편에 따라 부서별 이행기준 재설정
▲고객의 이해가 쉽게 명확화, 구체화
▲교육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제도와 법령 변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도교육청을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서비스헌장 개정과 함께 전직원이 고객감동을 위해
더욱 신속·공정·친절하게 행정서비스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주 상당고등학교는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칭찬을 생활화하기 위해
‘상당칭찬세상’을 추진, 모든 학과시간에 칭찬이 생활화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상당칭찬세상’은
인성교육을 위해 추진 중인 하루 3명에게 한 번 이상 칭찬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학과 수업시간에 교사로부터 받은 칭찬 내용을 일기 쓰듯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학과교사에게 확인받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자신감 회복 증진시킬 뿐 아니라 3학년의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교사는 생활기록부 기재 시 사실적 기술과 맞춤형 작성을 통해
학생 개개인과의 친밀감 유지 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상당고 김병규 교장은 “때론 학생들의 잘못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도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칭찬을 통한 관계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강이나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학교생활 속에서 저절로 익히게 되는 칭찬습관이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지난 7일 문학작품 배경지와 문학관을 찾아
작품 속의 문학향기와 시심을 느낄 수 있는
‘감성! 가족독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한 추억 쌓기를 할 수 있는 가족참여 독서프로그램입니다.
이 날 가족독서 탐방은 가족 참가자 40여 명과 함께
▲‘나를 키운 것은 팔할이 바람’이라고 노래했던 미당서정주의 시문학관
▲숨겨진 아름다움, 천오백 년의 시간이 깃든 선운사
▲인근의 돋움별 벽화마을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햇볕에 바래고 달빛에 물든 시인 서정주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앙도서관은 매년 2회씩 가족단위로 문학작품의 배경지 및 작가의 생가를 탐방,
문학작품 속의 숨은 이야기를 공감함으로써
독서와 문학을 향유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차 가족독서탐방을 가질 예정입니다.
청원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소통기법과 면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발표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원고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
참가 학생들 스스로 희망 주제를 정해 10~15명이 모여
각자의 주장과 의견을 펼치며 발표와 토론을 하는
‘플래시 몹 토론 활동’을 진행합니다.
토론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상하고
청중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 입학에 필요한 토론과 면접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학교는 한 학기 동안 토론 활동을 확인하여 토론 우수자들을 70여 명 선발,
매 학기 학교 자체로 운영되는 1박 2일 일정의
‘글로벌 리더십캠프’ 참가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캠프에서는 토론대회, 다문화 체험, 나의 꿈 PPT경연대회,
나의 주장 발표대회 등을 진행,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청원고 김재훈 교사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참여와 몰입도가 높다며
“학생 스스로 주제와 생각을 정리하는 플래시 몹 토론 활동 등을 통해
학교 토론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이 교육원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도내 초․중생 상담 활동을 지원, 학부모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은 학교폭력과 대인관계 결여 등의 학교 부적응 문제가
초등학교에서부터 발생, 지난해부터 초․중생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우선, 찾아가는 위기학생 생활지원 컨설팅은
위기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학교의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학생에 대한 교육지도 방안을 제시합니다.
교육원은 위기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효과적인 지도 및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습니다.
또한, 위기학생과 지도교사 및 가족의 상담이나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학교가 교육원을 방문 시,
교육원의 전문인력을 활용, 종합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심리검사는
▲학생은 지능, 인성, 인지, 행동, 진로, 심층심리검사 등을
▲부모는 관찰자 보고 및 인성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위기학생지원 컨설팅과 교육원 방문 상담지원은 학교에 신청, 공문으로 접수합니다.
교육원 김동명 원장은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아우르는 위기학생지도를 위한 협력교육으로
위기학생지도에 대한 효과성 증대 및 위기학생 zero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북 과학꿈나무 발굴의 산실 제60회 충북과학전람회 시상식이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진로 특강실 및 행사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충북과학전람회에는 물리 13점, 화학 22점, 동물 9점, 식물 15점,
지구과학 8점, 농림수산 19점, 산업 및 에너지 15점, 환경 13점 등
8개 분야 114점이 출품됐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이들 작품을 총 24명으로 구성된 부문별 심사위원들을 통해
학교 급별 수준에 맞는 창의적이고 과학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과학적 원리에 접근해가는 독창적인 탐구열정을 높이 평가해
특상 20점, 우수상 25점 등 75점의 작품에 교육감상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특상 수상작 중 18점은 오는 8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 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청주, 청원지역의 학부모, 지역주민 174명을 대상으로
정보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대학은 학부모들의 정보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정보교육입니다.
이번 정보대학에서는 KT대전․충청IT서포터즈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 및 활용, 블로그 제작 및 활용 등의
정규 3개 과정, 4개반을 개설, 운영합니다.
또한, 웃음치료 ‘힐링&펀을 통한 자기변화’,
최신 IT 트랜드와 역기능 예방에 관한 특강 등 다채로운 강의도 마련됐습니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자녀들과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IT기기 활용 등 정보화능력을 키워
자녀세대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육정보원은
청주, 청원에 거주하는 174명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2기수 4개반을 운영하며, 1기는 9일부터 13일까지,
2기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 동화구연 동아리가
회관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건전한 기부문화 확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충주학생회관의 ‘동화조아 동화맘’ 동아리는
지난 2010년 3월 동화구연지도자과정을 수강한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그해 9월부터 동화구연 및 동화연극 공연 봉사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4년째 활동 중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제작 및 연출에도 직접 참여해 창작극을 공연했습니다.
동동맘 동아리 회장 윤정남 씨는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우리의 작은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화조아 동화맘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 창작극 ‘엄지야 검지야 뭐하니’를 비롯한
4개 동화연극을 제작, 15회 공연하여 3,799명의 유아가 관람했습니다.
제13회 4,5,6,7 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본선 결승전에서
샛별초등학교를 4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13회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본선은
지난 4월 청주시 예선대회를 통과한 각 지구별 대표학교가 참가했으며,
5학년부 본선에는 9개 학교가 참여했습니다.
9월에 예정된 도 대회 진출이 확정된
개신초등학교와 샛별초등학교는
결승전답게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를 진행했고,
후반에 결승골을 넣은 개신초등학교가
경기 종료 직전에 추가골을 넣어 도 대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청주 경덕중학교는 최근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추어 프리허그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선생님들과의 프리허그를 통해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최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남동․수곡동 일원에서
“안전한 여름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안전한 여름 보내기” 캠페인은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름 장마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풍수해 ▲산사태 ▲지진해일 발생 시 대비방법이 소개된 전단지와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습니다.
한편, 청주교육지원청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청사 및 각급학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청주 경덕초등학교는 최근 교직원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을 만드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심폐소생술 연수는 중앙119안전센터 1급 응급구조사
박경노 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과
성인, 소아의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및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약 1시간여 동안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의 구체적 의지를 제시한
충청북도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 시행합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개정초안을 마련,
내·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육행정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도교육청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은
▲조직 개편에 따라 부서별 이행기준 재설정
▲고객의 이해가 쉽게 명확화, 구체화
▲교육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제도와 법령 변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도교육청을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서비스헌장 개정과 함께 전직원이 고객감동을 위해
더욱 신속·공정·친절하게 행정서비스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주 상당고등학교는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칭찬을 생활화하기 위해
‘상당칭찬세상’을 추진, 모든 학과시간에 칭찬이 생활화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상당칭찬세상’은
인성교육을 위해 추진 중인 하루 3명에게 한 번 이상 칭찬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학과 수업시간에 교사로부터 받은 칭찬 내용을 일기 쓰듯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학과교사에게 확인받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자신감 회복 증진시킬 뿐 아니라 3학년의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교사는 생활기록부 기재 시 사실적 기술과 맞춤형 작성을 통해
학생 개개인과의 친밀감 유지 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상당고 김병규 교장은 “때론 학생들의 잘못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도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칭찬을 통한 관계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강이나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학교생활 속에서 저절로 익히게 되는 칭찬습관이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지난 7일 문학작품 배경지와 문학관을 찾아
작품 속의 문학향기와 시심을 느낄 수 있는
‘감성! 가족독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한 추억 쌓기를 할 수 있는 가족참여 독서프로그램입니다.
이 날 가족독서 탐방은 가족 참가자 40여 명과 함께
▲‘나를 키운 것은 팔할이 바람’이라고 노래했던 미당서정주의 시문학관
▲숨겨진 아름다움, 천오백 년의 시간이 깃든 선운사
▲인근의 돋움별 벽화마을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햇볕에 바래고 달빛에 물든 시인 서정주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앙도서관은 매년 2회씩 가족단위로 문학작품의 배경지 및 작가의 생가를 탐방,
문학작품 속의 숨은 이야기를 공감함으로써
독서와 문학을 향유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차 가족독서탐방을 가질 예정입니다.
청원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소통기법과 면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발표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원고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
참가 학생들 스스로 희망 주제를 정해 10~15명이 모여
각자의 주장과 의견을 펼치며 발표와 토론을 하는
‘플래시 몹 토론 활동’을 진행합니다.
토론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상하고
청중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 입학에 필요한 토론과 면접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학교는 한 학기 동안 토론 활동을 확인하여 토론 우수자들을 70여 명 선발,
매 학기 학교 자체로 운영되는 1박 2일 일정의
‘글로벌 리더십캠프’ 참가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캠프에서는 토론대회, 다문화 체험, 나의 꿈 PPT경연대회,
나의 주장 발표대회 등을 진행,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청원고 김재훈 교사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참여와 몰입도가 높다며
“학생 스스로 주제와 생각을 정리하는 플래시 몹 토론 활동 등을 통해
학교 토론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이 교육원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도내 초․중생 상담 활동을 지원, 학부모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청명학생교육원은 학교폭력과 대인관계 결여 등의 학교 부적응 문제가
초등학교에서부터 발생, 지난해부터 초․중생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우선, 찾아가는 위기학생 생활지원 컨설팅은
위기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학교의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 학생에 대한 교육지도 방안을 제시합니다.
교육원은 위기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효과적인 지도 및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습니다.
또한, 위기학생과 지도교사 및 가족의 상담이나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학교가 교육원을 방문 시,
교육원의 전문인력을 활용, 종합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심리검사는
▲학생은 지능, 인성, 인지, 행동, 진로, 심층심리검사 등을
▲부모는 관찰자 보고 및 인성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위기학생지원 컨설팅과 교육원 방문 상담지원은 학교에 신청, 공문으로 접수합니다.
교육원 김동명 원장은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아우르는 위기학생지도를 위한 협력교육으로
위기학생지도에 대한 효과성 증대 및 위기학생 zero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북 과학꿈나무 발굴의 산실 제60회 충북과학전람회 시상식이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진로 특강실 및 행사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충북과학전람회에는 물리 13점, 화학 22점, 동물 9점, 식물 15점,
지구과학 8점, 농림수산 19점, 산업 및 에너지 15점, 환경 13점 등
8개 분야 114점이 출품됐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이들 작품을 총 24명으로 구성된 부문별 심사위원들을 통해
학교 급별 수준에 맞는 창의적이고 과학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과학적 원리에 접근해가는 독창적인 탐구열정을 높이 평가해
특상 20점, 우수상 25점 등 75점의 작품에 교육감상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특상 수상작 중 18점은 오는 8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 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청주, 청원지역의 학부모, 지역주민 174명을 대상으로
정보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대학은 학부모들의 정보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정보교육입니다.
이번 정보대학에서는 KT대전․충청IT서포터즈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 및 활용, 블로그 제작 및 활용 등의
정규 3개 과정, 4개반을 개설, 운영합니다.
또한, 웃음치료 ‘힐링&펀을 통한 자기변화’,
최신 IT 트랜드와 역기능 예방에 관한 특강 등 다채로운 강의도 마련됐습니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자녀들과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IT기기 활용 등 정보화능력을 키워
자녀세대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육정보원은
청주, 청원에 거주하는 174명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2기수 4개반을 운영하며, 1기는 9일부터 13일까지,
2기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 동화구연 동아리가
회관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건전한 기부문화 확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충주학생회관의 ‘동화조아 동화맘’ 동아리는
지난 2010년 3월 동화구연지도자과정을 수강한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그해 9월부터 동화구연 및 동화연극 공연 봉사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4년째 활동 중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제작 및 연출에도 직접 참여해 창작극을 공연했습니다.
동동맘 동아리 회장 윤정남 씨는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우리의 작은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화조아 동화맘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 창작극 ‘엄지야 검지야 뭐하니’를 비롯한
4개 동화연극을 제작, 15회 공연하여 3,799명의 유아가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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