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학생 선발은 전기고와 후기고로 분리하여 실시하며,
▲전기고는 특목고, 특성화고
▲후기고는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가 해당됩니다.

후기일반고 지원자들 대상으로 실시하던 고입 선발고사가 폐지되고
내신성적으로 선발하며, 전기고와 후기고 내신석차연명부 작성 기준일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2016학년도 고입전형 내신성적은
교과성적 240점, 인성성적 60점을 합산한 300점 만점으로 산출하며,
전기고는 중학교 내신성적 및 면접, 실기고사, 적성검사 등에 의해
학생을 선발하고, 후기고는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합니다.

내신석차연명부는 ▲전기고는 2015년 11월 16일
▲후기고는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12월 2일을 기준으로 산출합니다.

원서접수는 충북과학고는 8월 3일부터 시작되며,
과학고를 제외한 특목고는 11월 17일, 마이스터고는 10월 26일,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1월 18일,
후기 일반고는 12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생들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1개의 전기고만 지원하여야 하며,
전기고에 불합격이 확정된 자에 한하여 후기고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불합격자는
특성화고 일반전형에 다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충북과학고등학교부설기숙형영재교육원은
2015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감성, 지성이 함께하는 수학․과학 영재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입학식에는 초․중학교 기숙형영재교육원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전국 유일의 기숙형 영재교육기관으로서
초․중학교의 수학, 과학 심화과정(초5~중2) 및 전문과정(중3) 등
10개 과정에 16학급 320명의 학생과 105명의 전문지도 교사,
관찰지도 교사 등과 함께 현장체험활동, 리더십개발활동 등을 포함한
인성 교육과 수학․과학 영재교육 프로그램 등
연간 140시간 이상을 운영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매주 주말(1박 2일)에 이루어지며
본원 특색 프로그램인 창의융합교육프로그램,
방학 중 집중캠프(2박 3일), 현장에서 배우는 감성 체험활동,
산출물 발표대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현상주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융합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8일까지‘
로미오와 줄리엣’공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5월 6일 ~ 8일까지 공연되며
운명적 러브스토리로 기존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뿐만 아니라
두 가문의 갈등이 사랑으로써 화해와 용서를 이루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 작품입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도내 초·중·고 학교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을 통해
단체관람 신청 받으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3월 기획공연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많은 인원이 신청해
학생들이 문화적 공연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도내 중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인문학 콘서트󰡐이순신 리더십 따라잡기’를 개최했습니다.

인문학 콘서트는 학생들의 인문 소양 함양으로
문화적 감성과 창의력을 신장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재 이순신 대전 선임연구위원 이자
서울여대 인재개발아카데미 전임강사인 우상규 강사의
‘위풍당당한 나, 셀프로 리드하라’강연과
상상국악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원은 ‘이순신 리더십 따라잡기’ 행사에 이어
6월 5일 김구 리더십 따라잡기,
11월 27일 안중근 리더십 따라잡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학생교육문화원 박노화 원장은“우리나라 위인들의 삶을 통한
창조적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