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야외공연장에서 산성유치원, 동인초 병설유치원,
주성초병설유치원, 동화나라유치원 원아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튼캔디쇼’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코튼캔디쇼’는 솜사탕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마술쇼로
유아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마술사의 현란한 동작에 유아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의 아름다운 감성이 싹터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여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대응력 배양을 위해
해양안전사고 대비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훈련은 해양수련활동 중 심정지,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절차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해양수련활동 중인 만수초, 중앙여고 학생들이 훈련에 참여,
뜻하지 않게 다가오는 위기에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법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또한, 보령교육원은 오는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령교육원 정정희 원장은
, “학생들에게 주기적인 안전 교육뿐 아니라 자체 해양안전 훈련을 통해
교육원의 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북교육청보령교육원은 해마다 도내 100여교의 학교에서
2만여명의 학생들이 찾아와 해양수련활동을 합니다.

청주대성고등학교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기르는데 앞장서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2015 고등학생 역사통일 골든벨 충북지역대회’에서
이수지양(3년)과 송채원양(3년)이 평화상(충북도지사상)을,
이지영양(3년)이 민주상(충북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도내 22개교에서 534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성고는 25명이 출전해 20명이 본선에 올라
본선 최다 진출교에 수여하는 특별상도 수상했습니다.

또한 7명이 겨루는 최종 결선에 3명의 학생이 올라
이재학 교사는 지도교사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평화상을 수상한 이수지, 송채원 두 학생은
오는 8월 열리는 광복절 기념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평화통일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대회’에서
김소현양(3년)이 최고상인 특상(충북도교육감상)을,
조윤성군(3년)이 최우수상(청주시장상)을 수상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주)사임당화장품과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이 학교 학생 3명을 사임당화장품 측에서
품질관리, 생산관리 및 R&D 분야에 채용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 학교는(주)선명농수산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바이오식품과 학생 9명을
이 회사 생산 분야에 채용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업체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강사 특강 등
현장교육을 지원하게 됩니다.

선명농수산은 1995년 창업 이래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KTX, 군납 등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사임당화장품은 창사 이래 전통 한의학을 바탕으로
한국 여성을 위한 피부미학을 실천하며
무한경쟁 시대에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충북도교육청의 교육실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15년 시·도별
장애인 교육·복지 분야'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로,
전국 평균 점수는 지난해보다 3.6점 낮은 67.03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교육분야 우수 지역은 충북을 비롯해
광주, 대전, 울산, 세종,경남 등입니다.

이 가운데 울산·경남은 3년 연속 우수지역에 선정됐고,
충북과 세종은 2년 연속 우수 등급에 포함됐다.